9월 10일 ~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음성 무극시장. 삼성시장, 음성시장, 대소시장, 감곡시장

추석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은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들을 위한 음식 장만까지 장 보기는 필수인데요, 전통시장을 추천합니다.

높은 물가로 인해 올 차례상 비용은 작년 대비 7~8% 올랐다고 합니다.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전통시장에서의 장 보기가 가장 저렴하네요. 게다가 음성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됩니다.

음성군에는 무극시장, 삼성시장, 음성시장, 설성 골목형 상점가, 대소시장, 감곡 시장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서는 10일 ~ 13일까지 각 전통시장의 5일장에 맞춰 장 보기 행사도 진행되네요. 10일은 무극시장, 11일에는 삼성시장 12일은 음성시장 13일은 대소시장과 감곡시장입니다. 행사에 앞서 지난주에 방문했던 이곳은 무극시장입니다.

무극시장은 음성시장과 함께 음성의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5,10일 장날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 하는데요 지난주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습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 지척에서 개최된 음성군의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영향이었습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과는 다르게 많이 북적일듯합니다.

무극시장은 과거 광산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상설시장인 동시에 매달 5,10 일 5일장이 열립니다. 음성의 대표작물인 고추 등 제철 농산물과 잡화, 식당가가 형성되었고 장날이 되면 사통팔달 연결되는 골목 사이로 수십 개의 난전이 들어서네요. 또한 점포 진열대도 거리로 확장되면서 더욱 활기를 띱니다. 차례상에 오를 야채와 채소 등이 점포와 난전 곳곳으로 진열되었네요

수산물도 다양합니다, 북어포, 조기, 동태 살과 새우 살, 조미김 등 논스톱으로 장 보기를 하게 됩니다. 축제의 여파로 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난전도 평소보다 적은 규모였지만 차례상에 오를 재료는 모두 있습니다. 장날이면 어김없이 난전을 펼치는 호떡 가계는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이어지고 밑반찬 가게는 맛있는 반찬이 가득합니다.

수산물의 경우, 원산지 표시는 기본이요 정찰제로 판매됩니다. 잡화 난전에는 추석 명절의 1순위 쇼핑 아이템 양말이 가득 올려졌습니다. 무극시장 최고의 즉석식품 어묵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무극시장에는 백년가계 등 제법 알려진 맛집과 점포도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일부 식당의 경우 음성명작페스티벌 출장을 알렸습니다.

더덕은 손질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전통음료 식혜를 만드는 엿기름, 추석 음식 송편을 찔 때의 필수품인 솔잎도 판매됩니다. 그 밖에 상차림의 필수 재료인 두부, 정육코너도 있습니다.

무극시장에서는 10월 15일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무극시장 고객 대잔치도 예고되었습니다. 푸짐한 경품이 찾아오네요. 시장 초입으로 무극1리 쉼터도 설치되었고 상가 커뮤니티센터에는 무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장의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나 무극시장 5일 장날이라면 토요일 일요일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음성행복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은 난전은 사용 불가로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석명절 장보기 전통시장에서는 조금 저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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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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