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청리단길 에그타르트 맛집 <언뵈르, 올드타운>

맑은 초여름,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 나오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

오늘은 부평 청리단길에 위치해 있는,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소문난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언뵈르.

​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곳에 있어

입구부터 감성적인 곳이에요. ✨

​

매장 내부는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사장님의 감성적인 취향이

온전히 느껴졌어요.🌳

​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

메뉴는 커피부터 에이드,

계절에 맞는

시즌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

​

언뵈르는

매일 준비되는 디저트가

조금씩 다른데요.

​

이날은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마들렌, 빅토리아 케이크 등이

나와 있었어요.🍰

​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에그타르트 2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

​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약하고 고소한 맛이 강했는데요. ☕

​

에그타르트와 잘 어울렸어요.

​

언뵈르의 에그타르트는

노릇하게 구워져

먹기 전부터 침이 고이더라고요.

​

그리고 두께가 상당했습니다.

​

자세히 보면 결이 살아있는

타르트지가 특징이에요.🧡

​

그래서 파이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더라고요.

​

한입 베어 먹을 때

바삭거리는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사이 대로변에 위치한 올드타운.

​

감각적인 포스터와 LP 판이

휴양지에 있는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

시그니처인 타운슈페너부터

에이드, 자몽티까지 다양한 음료를 판매 중입니다.

​

디저트는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

한낮의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촉촉한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감도는 정도로

산미 있는 커피 못 드시는 분들도

먹기에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

올드타운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의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

촉촉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유독 피곤하고 지치는 날,

바삭하고 촉촉한 에그타르트를

나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떠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