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에 오셨다면

양산e컵 사용하세요~

양산시에서는 시청 민원실과 비즈니스센터와 웅상출장소 내의 카페에서 '양산e컵'을 2024년 12월에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양산e컵은,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일회용컵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친환경에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양산시청을 방문하여, 볼일을 보기 전에 시청 안을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튼실 튼실한 잉어들이 헤엄치는 자그마한 연못에 '왔는교(橋)라는 투명 다리를 살짝 걸어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나무 의자에 앉아 잠깐 한 박자 쉬어가 보는 여유를 가지게 하는 '양산시청'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양산시 본청에 들어가기 전에 '말하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양산시의 생각입니다'라는

'소통'이라는 조형물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양산시청 입구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시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와도

필요한 서류를 뗄 수 있는 것이 너무 편리하였답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때는 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 안으로 들어와 보니

훈훈하고 쾌적한 양산시청!!

양산시청 1층 민원실 카페에서는 카페나래 양산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나래 양산점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시민들과 직원의 편의 공간 마련을 위해서 개점한 커피전문점으로 가격이 착한 것도 장점이지만 일회용 컵을 줄이고 양산e컵을 사용하는 것이 매력인 카페입니다.

양산e컵은, 모바일에서 'E컵'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음료를 주문하면서 QR코드를 이용해서 대여해서 스캔하는 방식입니다.

사용한 컵은 카페의 수거함에 반납하면 음료 1잔당 300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답니다.

카페나래 양산점에서는, 무화과와 딸기잼, 초코와 오렌지의 쿠키와 머핀 등과 함께 커피, 녹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나래 양산점 안에 '양산e컵' 반납함도 있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기 전,

양산e컵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바닥에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 및 반납을 할 수 있으며, 용량도 크고 튼튼한 '양산e컵'이었습니다.

얇고 가벼운데 아기 젖병 소재로 만든 BPA 프리라 건강까지 생각한 '양산e컵'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 QR코드로 커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라떼 한잔 주세요~~~~

카페나래 양산점에서 탭으로 QR를 찍으면 바로 주문이 되고 앱으로 대여 및 반납 확인이 되니 편리했습니다.

부드러운 카페라떼 한 잔을 마시면서 양산시청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것 같아서

뿌듯 뿌듯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카페보다 비싸지 않은 커피 가격에도 만족스럽지만,

맛도 있고 친절한데다가 탄소중립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았습니다.

양산e컵!

이제 양산시청에 오셔서 커피 마실 때는, 양산e컵을 사용해 주세요~

환경도 지키고, 탄소중립 포인트도 쌓을 수 있으니 이제는 '일회용 컵은 NO!' '양산e컵'으로 커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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