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신청하세요!

우리나라의 수돗물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간혹 정수 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미처 걸러지지 못했거나, 노후된 배수관·급수관을 타고 물이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수돗물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필터를 사용하는 가정도 적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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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집 수돗물은 안전할까?’ , ‘믿고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걱정이 드신다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해 무료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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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수돗물 품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수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가정에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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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 무료 검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먼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접수)해야 합니다. 이후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약 3일 이내에 신청자에게 연락하여 방문 일정을 잡고, 실제 방문 및 채수를 실시합니다. 수질검사가 완료되면 해당 결과를 누리집에 공지하거나 알람을 발송하여 신청자가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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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사랑누리집 신청 접수

② 담당자 확인

③ 방문 일정 안내

④ 방문 및 채수 실시

⑤ 수질검사

⑥ 수질검사 완료 및 결과 등록

⑦ 누리집 공지 및 알람 발송

⑧ 검사 결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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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질검사 시에는 탁도 / pH / 철 / 구리 / 잔류염소 / 아연*(아연은 지자체에 따라 검사가 불가능할 수 있음) 총 6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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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차 수질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한 뒤 재검사를 실시합니다. 2차 검사 항목은 1차 수질검사 항목 6가지(탁도, pH, 철, 구리, 잔류염소, 아연) + 일반 세균, 총 대장균군, 염소 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색도, 경도 항목이 추가되어 더 꼼꼼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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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는 먹어도 되는 물인지를 기준으로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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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사랑 누리집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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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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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시에는 물사랑 누리집(https://ilovewater.or.kr)에 접속 > 본인인증 > 신청서 작성을 해주시면 됩니다. 전화 신청 시에는 물사랑 누리집에서 ‘지자체 대표전화’를 확인하신 뒤 해당 지역 수도사업소로 직접 전화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행되지 않거나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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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고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행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수자원의 품질에 대한 막연한 불암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데요. 우리집 수질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무료인데다 신청 절차도 간단하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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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lovewa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