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광활한 설경 감상이 가능한 전망대 가평 별빛 정원

작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눈 소식이 많습니다. 겨울의 가평을 들르시는 분이라면 광활한 겨울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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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평 별빛 정원인데요. 이미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서 방문객들이 잘 아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평군 북면 행정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금 멀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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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 년 전에 방송프로그램에 해당 장소가 나오면서 화제의 장소로 선정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했지만 가평 북면 인근 펜션에 머무르다 이곳을 알게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최근에는 화악산 트래킹 출발 지점으로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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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이름은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으로 주민들의 쉼터를 위해 조성된 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름도 가평 별빛 정원으로 바꿔 시설들을 재정비하였습니다.

2013년도에 처음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설들이 노후 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가 되다 보니 안전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설들을 구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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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별빛 정원에서 낮과 밤, 상관없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차로 올라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870m) 에 있어서 낮에는 가평의 드넓은 산세를 한 분에 담을 수 있고 사진 명소 겸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구름이 마치 머리 위에 와 있는 것처럼 가깝게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별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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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차 장소가 협소해서 이른 시간에 도착해야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별도의 관리인이 없는 공원이라 이용수칙을 준수해야하니 다음의 내용을 꼭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흡연금지, 음주금지, 행상 또는 노상 등 상업행위, 쓰레기 투기 금지, 야영행위, 취사 행위, 애완견 목줄 착용 등 국립공원에서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수칙들을 준수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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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정원 바로 위에 있는 화악 터널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잇는 화악산로 상의 왕복 2차 터널로 1997년 폐쇄 후에 기존 터널이 있던 자리에 2008년 재개통을 했습니다. 터널 하나로 경기도와 강원도 2개의 행정구역이 이어져 있어서 가교의 역할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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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음지가 많아서 별빛정원을 올라가는 길이 미끄러우므로 스노우타이어 등 일기 예보를 살피고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 자연을 가깝게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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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