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심리상담부터 자녀 진로설계까지! 상반기 미래가족캠프 운영
[이지민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미래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초‧중학교 자녀를 둔 가족으로
기수별 16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다.
기회기자 가족도 신청하여 7기에 참여했다.
숙박비를 포함하여 1인당 25,000원을 자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경기도에서 지원하였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미래형 교육을
추진하는 도 대표 교육기관이다.
기회기자의 가족은 7월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진행된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양평캠퍼스에 도착 후 등록 및 숙소 배정을 안내받았다.
그리고 캠프 일정 소개와 함께
가족별 가족 이름과 캠프 기간에
가족들이 지킬 약속을 정하였다.
기회기자의 가족은 가족 이름을 ‘토끼패밀리’로 정했고,
기자는 동생과 싸우지 않기로 약속하였다.
첫날에는 먼저 각자 소개를 한 후
가족마다 심리상담이 진행됐다.
심리상담은 2024 미래 가족캠프를 하기 전
미리 답변한 대답을 바탕으로
부모만 따로 상담을 받았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다중지능 심리검사, 다면적진로탐색 검사,
강점검사’ 중 1개 검사를 실시하였고,
결과지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상담이 있었다.
가족별 심리상담을 진행한 후 체험교육은
부모와 자녀를 나눠 운영했다.
먼저 부모 교육은 가족 간 사례공유,
자기성찰 및 자녀 이해하기,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육이 진행됐고,
자녀 교육은 미래교육(드론코딩 및 비행)이 마련됐다.
미래교육은 2인당 1개씩 드론을 받아서
조종해 보는 활동과 앱으로
드론을 코딩해서 날려보는 활동이었다.
활동이 다 끝난 후에는 저녁식사를 했다.
1박 2일간 식사가 맛있어서
기분 좋게 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은 카프라블록을 통해
도미노 가족 이름을 만들고,
집도 지으며 가족이 협동하는 놀이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각자 숙소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캠프 둘째 날에는 아침식사 후
우리가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재사용할 수 있는 DIY텀블러 만들기를 했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2008년 4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로 개원하고
2018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명칭과 기능이 전환되었다.
양평캠퍼스는 미국의 버지니아 주를 닮은
66개 동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로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기회기자도 1박 2일간 이곳에 머무르면서
양평캠퍼스를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는데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만큼
건물이나 풍경이 멋지다.
미래가족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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