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아이랑 함께하는 동물농장 체험 '포레스트 벨'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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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김지숙입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방학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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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곳저곳 다니던 중에 재미난 곳을

발견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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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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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각종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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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이들과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시즌에는 간이 수영장도 만들어 놓아서

간단한 물놀이도 가능했고

아이들 모래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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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및 체험요금

1인 기본 입장권 (간편 음료 포함) 11,000원

* 만 24개월 미만 무료

* 용인와이페이 사용 가능

✔︎ 채소 바구니 5,000원

✔︎ 동물 먹이 패키지 11,000원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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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의 교감이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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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큰 간판이 없어서 긴가민가 하다가 도착한 곳.

주차하면 이런 비닐하우스가 보이는데요.

이곳이 맞습니다!

여름 시즌에는 간단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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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시즌마다 농장 수확체험 종류도 달라지니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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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농장 수확체험은 상추가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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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동물은 .

미니말, 면양 염소, 토끼, 미니돼지, 기니피그,

물고기, 햄스터, 거북이, 앵무새, 슈가글라이더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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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이름 적고 등록하면 팔찌를 줍니다~

팔찌를 차고 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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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먹이를 받고 구경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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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아이들과 얼마큼

먹이를 구매할 건지 합의한 후에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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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들에 금세 마음을 뺏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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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다치지 않도록 맨손으로 먹이를

주지 않는 점도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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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안내문에 나온 대로

도구를 이용해서 먹이를 잘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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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분들은 아이들이

우리 안에 손을 넣지 않도록

잘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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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들이 사람이 지나가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신기했습니다.

활기차다 못해 힘이 넘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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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도 크기별로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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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거북이와 중간 거북이,

아기같이 작은 거북이가 어우러져서 있었습니다.

마치 한 가족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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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먹이를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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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또 다른 공간에도 실내 동물의 집이 있어요~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는

현수막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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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먹이를 어필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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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외 공간으로 이동해 봅니다.

실외 공간에는 미니말, 관상 닭, 토끼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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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미니말에게도 먹이를 줘봅니다.

얌전히 잘 받아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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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공간에는 아이들 모래놀이할 수 있는 공간에

각종 놀잇감들이 있어서

날이 좀 좋아지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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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우리에 알맞은 먹이가 쓰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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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힘들면 잠시 쉬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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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 간단한 스낵과 뜨거운 물도 마련되어 있어

쉬는 곳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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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외부 음식도 반입 가능하고

배달음식도 가능하다고 해요!

마음껏 드시고 쓰레기만 다시 가져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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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 때는 간단히 도시락 싸와서

날 좋을 때는 피크닉하고,

모래놀이도 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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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쉬는 동안 보이는 멋진 식물들~

나무들을 구매할 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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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상추 따기 체험으로 마무리했는데요,

방학기간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해서

뿌듯하게 수확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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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요즘 비싸서 금상추라 불리는데,

이때 딴 상추로 저녁에 고기 싸서 맛있게 먹었네요.

비닐하우스가 꽤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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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 따라 블루베리, 딸기,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해 보는 체험도 하고 있으니

정보 잘 확인하고 다녀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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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블루베리 수확할 때 또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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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각종 농작물 수확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라,

방학은 끝났지만

주말에 갈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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