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실크스크린 체험활동

고창 실크스크린 체험활동

돌빛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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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와서 사람들에게

소개를 하려고 글을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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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은 제가 평소에도 관심이 있고

요즘에 특히 주변에 많이 듣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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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에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여 고창군민들을 위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매주마다 신청할 수 있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바로 신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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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를 치고 가보았더니 예전에도 소개를 했던

돌빛마루에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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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지만 궁금한 마음에 얼른 들어가 보았는데요

들어가 보니 이미 다른 수강생 선생님들이

도착했더라고요!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슬쩍 앉아보았답니다

수업은 총 네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일단 준비물은 실크(천), 잉크,

제일 중요한 제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진한 노란색 천은 쿠션 용어이고

나머지는 보자기 천(?)이라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조만간 선물할 일이 있어서

포장용으로 사용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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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을 깔고 반대쪽 면에 스며들지 않도록

안쪽에는 나무판자를 하나 넣었어요

반듯하게 정리를 하고

천과 제판을 고정한 후에 스쿼시를 왔다 갔다

연습 먼저 해보았어요

힘과 각도 조절을 해야 하고 한 번만 쓱 지나가야

깔끔하게 나오기 때문에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연습 한 번씩 해보고 진행했어요

위에 잉크를 일단 듬뿍 바르고 (2 스푼 정도)

스쿼지를 쓱~

그러고 나서 밑에 한 명은 고정되게 잡아주고

체험자는 제판을 한 번에 깔끔하게

올려줘야 해요, 번지지 않게 말이죠!

밑에는 아까 말한 보자기에

우리나라 기와모양을 한 번 더 체험했어요

이것은.....!!!! 완성품!

너무 아름답고 예쁘지 않나요?

다들 너무 깔끔하게 잘하셨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고 다들 실수하지도 않으시고

본인이 직접 한 것들이라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저 또한 매우 만족하였답니다

​이미 만들어진 제판이 준비되어 있었기도 했고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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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또 진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창에 다양한 체험활동이 많으니

놓치지 말고 기회가 있다면 해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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