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올해는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세계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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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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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2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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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젝트로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입니다.

첫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단에 섭니다. 차인표 씨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되며 세계적 주목을 얻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입니다.

차 씨는 배우인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자신의 ‘글짓기’가 세상에 어떤 메시지로 다가가 어떤 미래를 지어가길 바라는지 등을 담은 이야기로 포문을 엽니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과 치유, 뉘우침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작가 차인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은 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분들은 2월 6일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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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의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갈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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