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제주 실현 위해 59억 원 투자!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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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사람과 동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3개 분야·3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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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략과제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동물방역 인프라 구축,

제주산 안심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강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동물복지 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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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분야의 사업에 투자할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제(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신종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신속 정확한 질병 진단체계와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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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 시·도에서 잇따르는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질병·유입경로별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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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밀착형 가축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가축방역실무협의체에서 신규 발굴한

제주마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를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제주마 보전관리 및 마필농가 경제적 피해를 적극 예방해 나갈 예정입니다.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단계별 위해요소 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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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다소비 축산물의 동물용의 약품 잔류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따라

유해 잔류물질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해

신종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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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축산물 검사장비 현대화를 통해

시험·검사 역량 확보에도 집중합니다.

건강한 동물보호관리와 성숙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에도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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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도외 입양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유기동물 입양전문기관 포인핸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입양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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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원격 입양홍보 및 캠페인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타 지역 입양 지원을 위한 이동봉사, 입양자 항공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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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입양의 날 행사, 입양동물 사진전, 청소년 대상 동물 교감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숙한 입양문화 조성을 도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