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풀내음이 가득한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 한택식물원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강미나입니다.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인 요즘

푸른 숲속을 거늘며 다양한 수목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인

용인의 한택식물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

​

한택식물원은 용인의

백암면에 있어 근교 드라이브하며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

🚗 : 넓은 주차장 보유

⏰ : 매일 09:00 - 17:30

​

용인시민은 신분증 제시하면

8,000원이라고 하니

혜택 꼭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용인 한택식물원은

1979년에 설립되어

식재된 식물 하나하나의

세월과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

실제로 20만 평의 규모로 2,400여 종의

자생식물과 7,300여 종의 외래식물이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물원이라고 합니다.

한택 식물원을 전체를 다 구경하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지도를 꼭 챙겨서 구경하시길 추천드리며

중간중간 길 안내 표시판도 있으니

함께 확인하시면서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또한, 테마 별로 구성해놓은 곳들이 있어

원하시는 테마 위주로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

들어가는 입구부터 보이시겠지만

수목들이 오랫동안 자라서 웅장한 멋이

살아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정말 숲 속을 걸어 다니는 느낌입니다.🌿

​

중간중간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

또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데 해줄 수 있는

자연 놀이터가 있는데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어린이 정원으로, 2012년 KT 후원을 받아

재단장 했다고 해요!

​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며

뒤에는 채소재배도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

일부는 아직 보수 중이지만

자연을 느끼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도

알려줄 수 있는 한택식물원입니다.

한택식물원엔 바오밥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호주 온실이 있는 공간엔

바오밥나무 외 그래스트리,

병솔나무, 유칼립투스 등 호주와 뉴질랜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어요🌿

​

지금 딱 제철인 작약 구역 있었는데요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정원들도 있어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길을 가다 보면 계속해서 좋은 향기가 나는데

식물원이기에 가능한 자연 디퓨져인

댕강나무들이 향기로운 향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플로럴 향 속에서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

또한 가다 보면 한겨울에도 볼실 수 있는

중남미 지역 식물들을 온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칠레에 이르는 중남미 식물과

안데스산맥의 식물, 사막지대의 선인장들,

400여 종의 식물들을 보실 수 있어요.

​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이렇게 하늘을 아예 덮는

나무들로 산림욕을 할 수 있어

한여름 혹은 햇빛이 강한 날에 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

새들의 노랫소리와 물소리가 함께 들으며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듬뿍 받을 수 있어요.

​

도심에서 보지 못한 희귀한 수목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화원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중간쯤 걷다 보면

멀리까지 탁 트인 길이가 120m의

잔디 화단이 나타납니다.

​

사진 찍기 좋은 한택식물원의

대표적인 포토존이 있는데

하늘과 함께 찍으면 사진이 아주 멋지게 나옵니다.💚

저는 평일 오후 늦게 방문했더니

카페와 식당, 기념품 매장은

문이 닫혀 있었는데요,

한택식물원에서 키우는

화분들은 구매 가능합니다.

​

우리가 앞으로

꼭 지켜야 할 우리의 자원인 자연에 감사하며

초록빛 가득한 싱그러운 풍경 속으로

가볍게 나들이하며

숲속을 산책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