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양평 가볼 만한 곳 '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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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끝자락인 청운면 용두리에

6·25 한국전쟁과 월남전 등에 전사한

영령을 기리는 현충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맞추고 갔는데

처음에 조금 헤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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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에서 전면을 바라보며

좌측 길은 흑천을 건너

소나무 숲과 성황제를 지나

걸어 올라온 길이며,

우측 도로 길은

차로 올라올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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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경치를 보며

올라오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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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래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과 함께

여물리 성황제와 등산로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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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멀리 현충탑이 보입니다.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에 위치한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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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하신

박종만 육군 소령 외 61위

영령의 애국충절을 기리고자

유족의 뜻을 모아 충혼각을 건립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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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됨에 따라 1984년 6월 6일

청운면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현 소재지에 재건립하고

현충탑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이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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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주민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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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잠시 묵념을 했습니다.

현충탑 근처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흑천도 흐르고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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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현충탑을 둘러보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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