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제100회 연수토요문화마당 <멜로디 인 블룸>, 구민과 함께한 봄날의 추억
제100회 연수토요문화마당 <멜로디 인 블룸>
- 구민과 함께한 봄날의 추억 -
2025년 4월 26일(토)
연수구가 주최한
제100회 연수토요문화마당
<멜로디 인 블룸>이
지난 주말,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100회를 기념하며
'봄날의 멜로디'를 테마로
세 명의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가
무대를 빛냈습니다.
첫 무대는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열었습니다.
유쾌하고 신나는 노래로
공연의 문을 활짝 연 미지니는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부석순의 '청바지',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며
봄날에 어울리는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한 미지니는
이어진 자작곡 '레드북',
'한계를 넘어서'를 통해
그녀만의 진정성 있는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청춘의 설렘과
꿈을 노래하는 무대는
연수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었습니다.
앵콜 무대에서는
아이브의 'attitude'를 선곡해
한층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현장에 있던 초등학생이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춰
공연장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어,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이규형이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기타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를 오가며
깊은 감성을 전한 이규형은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습니다.
빌리조엘의 'Piano Man',
비비의 '밤양갱',
조용필의 '단발머리' 등
다양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으며
자작곡 '도라지꽃'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편안한 선율과 진심 어린 목소리는
연수구민들에게
봄날의 낭만과 여운을
깊이 남겨주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 경서가 장식했습니다.
경서를 보기 위해 모인 관객층은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었고,
특히 초등학생들은
경서의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경서는 객석을 돌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봄이야',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2020)'까지
연이어 이어진 히트곡 무대에
연수구민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100회를 맞이한 연수토요문화마당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연수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삶 속에 빛나는 문화의 순간들,
연수구와 함께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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