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화)부터 5월 19(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 스퀘어에서 하는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무료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에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명화 크기로 제작된

레플리카를 감상할 수 있고, 포토존과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지하 1층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는 1874년 첫 그룹전에 ‘인상, 일출’을 출품했는데 조롱의 의미가 담긴 ‘인상주의’라는 평을 듣게 됩니다.

이것이 인상주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됩니다.

평생 빛을 찾아 다니느라 말년에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베껴야 한다면 가장 위대한 것을 베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 클로드 모네

명화와 함께 중간중간 화가의 명언들이 있어 작품강상을 돕습니다.

전시회 첫날 보니 전시회장을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났고 한때 목사가 되려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있는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프랑스 아를에서 화가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꿈꾸었지만 폴 고갱과 다툰 후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른 일이 있습니다.

고흐가 존경하는 화가로는 렘브란트, 들라크루아, 밀레가 있다고 합니다.

고흐와 그의 작품 미니어처도 전시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람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예술적인 일은 없는 것 같다.”

- 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을 일상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간 작품으로 보이는데, 고흐의 말은 참 울림이 있습니다.

앙리 마티스는 프랑스 카토에서 출생했고 법률공부를 했지만 화가의 길을 걷습니다.

말년에 관절염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없어 색종이와 가위를 이용한 컷 아웃 작품에 몰두합니다.

“나는 푹신한 안락의자처럼 육신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예술을 하고자 한다.”

- 앙리 마티스

모네 관련 포토존도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가능한 체험존이 있습니다.

전시회에서 만나본 명화퍼즐과, 명화컬러링, 명화스탬프가 준비되어 있고 색칠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입구에 고객만족도 조사하는 곳도 있는데, 전시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주차는 기본 1시간이 무료이고, 공연장 PC나 지하 1층 등 PC로 주차등록을 하면 2시간 주차적용해서 총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4월 2일 오후 2시 전시회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전시회장 자체가 마이크가 필요없을 것 같다며 직접 부르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리톤 장동일님은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곡을 부르며 관람객에게 직접 선물을 주셨습니다.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님은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듀엣으로는 ‘O sole mio’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안내선을 따라 한층 내려가면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 인트로는 초상화 기반 360도 3D모델링으로 제작된 고흐, 모네, 마티스가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클래식 명곡과 함께 3면에서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화와 체험, 미디어아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즐거운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 동탄아트스페이스

화성시 시민홍보단

임 열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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