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 있는

대가야 탐방 숲길은

미로 찾기를 하는 곳이라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 등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2009년에 개장한 관광지입니다.

관광객들이 고대문화를 첨단 시설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고대 가옥촌, 가마터 체험관, 토기 방과 철기방 등의 전시관과 대가야 탐방 숲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가야 탐방 숲길 미로 찾기 하러 가 볼게요.

알록달록한 색으로 만들어 놓아 멀리서 봐도 뭔지 궁금하게 만들고 계단을 올라가게 만듭니다,

탐방 숲길 안내도가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숲길을 따라 고분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인데 미로입니다.​

훤히 보이는 길을 왜 못 찾지 하고 들어가 보면 길이 없어 되돌아 나옵니다

대가야 미로숲이란 글씨도 있지만 길은 없습니다

나무로 벽을 만들고 담쟁이들이 숨바꼭질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로에서 만난 너'

길이 없는 곳에는 이렇게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지금 여기 고령'

고분군 전망대를 가기 위해 길을 찾아가다 보면 길이 없는 곳에 실망하지 말라고 이렇게 문구를 새겨놓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인증 사진 한 장 찍는 곳인가 봅니다.

드디어 미로를 찾아 고분군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을 찾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훤하게 보이는데 밑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린이가 아빠랑 미로 찾기를 하면서 깔깔 웃는 웃음소리가 정겹게 들려왔습니다.

숲과 나무로 만들어진 숲길 탐방

길이란 한 지점에서 한 지점까지 가는 길을 말하는데

그 길이 직선도 있고, 지그재그로 되어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로에서 길을 찾아가는 것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처럼 하면 좋은 공간입니다.

전망대에서 피크닉장도 만들어 놓고, 탐방 숲길도 내려다보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산동 고분군 전망대에는 사진과 함께 고분군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습니다.

멀리 지산 능선에 고분군들이 구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데크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벽천폭포에서는 시원만 물줄이라 내려와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는 모감주나무도 활짝 피었고 하트 모양의 조형물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가야역사테마파크를 방문해 대가야 탐방 숲길에서 미로찾기를 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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