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 울산 북구청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

울산 북구청 내(內) 무인 로컬푸드를 아시나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싸고 싱싱한 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북구청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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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 #로컬푸드 #농산물싸게살수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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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청사 내에 값싸고 싱싱한

#농산물코너 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지난 북구청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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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하기도 하거니와,

당일 수확으로 엄청나게 싱싱해서 이젠 단골이 되어 버렸어요.

북구청 로컬푸드의 매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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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민원실 입구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가게 #무인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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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로컬푸드는 북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북구청에서 위탁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북구청과 농가가 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농가분들이 제품을 가져다 진열하고,

북구청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무인판매하는 시스템이에요

북구청에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주어

모두에게 유익함을 주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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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화예도 판매하고 있어요.

예쁜 봄꽃과 다육식물,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등등

여러 가지 식물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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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분에 예쁘게 심어져 있어,

선물하기에도 아주 좋을듯한 화분들도 있답니다.

꽃집이야 여기저기 많지만 시중가보다 싸고 싱싱한 꽃을 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꼭 이곳을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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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진열된 제품은 그리 많지 않지만

아침마다 생산자가 다른 제품들을 진열해 놓아요.

어제의 꽃들과 오늘의 꽃들이 같은 날도 있겠지만

날마다 새로운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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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일 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한통 사기에도 망설여지기 십상인데요.

그런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독여 줄 #로컬푸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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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갔을 때는 딸기와 방울토마토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딸기 한통 5,000~11,000원

방울토마토 1팩에 2,000원

이처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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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판매 라서 직원이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돈을 넣을 수 있는 큼지막한 돈통이 있고,

계좌번호가 있어 현금이 없는 분은 계좌이체도 할 수 있어 편리해요.

단, 카드결제는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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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로컬푸드를 찾았을 때는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야 할 매대가 텅 비어 있었어요.

옆에 안내 직원께 여쭤보니

아침에 들어온 농산물이 모두 다 판매되어 매진

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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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물건이 들어오니 내일 다시 오라고 하셔서,

아쉽기도 하고 '잘 팔려서 다행이다'라는 반가움도 있었습니다.

오전중에 방문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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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냉장고에는 두부, 순두부, 콩물, 비지 등이 있었는데요.

이 두부는 #이화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두부를 만드는 일은 잘 모르지만, 콩·소금·물로만 만들어 유해 성분이 1도 없다고 하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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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알기 전에 전 손두부를 5,000원씩 주고 사 먹었는데,

이곳엔 4,000원이라 하니,

이젠 두부 단골집도 이곳으로 바꾸어야겠네요. ㅎㅎㅎㅎ

두부와 콩물 등의 금액은 냉장고에 붙은 '현금 넣는 곳'에다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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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는 무료로 가져가시면 돼요.

겨울철엔 따끈한 비지찌개로 한 끼 뚝딱할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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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각 청사내에서 운영되는 로컬푸드는 그리 많지가 않아요.

처음 시작은 여러군데서 참여하였지만,

현재 매장이 있는 곳은 울주군청과 북구청 뿐이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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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곳인 북구청 무인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싸고 맛잇는 농산물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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