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드라이브하다 만난 연꽃들
청양군SNS서포터즈 이종진
청양에서 드라이브하다 만난 연꽃들
연꽃못: 충남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246-1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청양에는 칠갑산 도립공원이 있는데요. 이 일대는 자연을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청양에서 여행하다 만난 연꽃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곳은 청양군 대치면 대치리 246-1로 칠갑저수지에 있는 칠갑대교에서 한티마을로 가는 방향에 나오는 곳입니다. 옛 위성사진을 보면 밭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연꽃 대군락지로 자리잡아 아름답게 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드라이브하다 멈추어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내려서 보니 연잎이 크게 자라있고 연꽃도 만개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잎이 무럭무럭 자라 제 얼굴 크기의 4~5배는 되어 보였습니다. 연곷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함안에서 난 아라홍련, 법수홍련도 있어서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도 다양한 연꽃을 여행하면서 담아봤습니다. 수련도 있는데요. 하얀 색상의 백련은 하이얀 순백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연꽃이란?
연꽃(Nelumbo)은 수생식물로, 주로 늪지와 연못에서 자랍니다. 이 식물은 물속에 뿌리를 내리지만, 잎과 꽃이 물 위로 길게 뻗어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꽃의 잎은 직경이 최대 60cm에 달하며, 물 위로 높이 올라와 있습니다. 연꽃의 꽃은 큰 크기와 화려한 색상으로 주목받으며, 특히 동아시아에서 신성한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연꽃은 깨끗한 물과 더불어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식물입니다.
저도 셀카를 찍어봤는데요. 요즘 셀카를 찍으면서 다양한 여행지에서 기록으로 남겨보기도 합니다. 초록색으로 가득한 연잎과 함께 찍으니 자연 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연꽃 씨는 생명력이 끈질깁니다. 연꽃 씨는 매우 단단한 껍질로 되어 있는데요. 수십 년이 지나도 수천 년이 지나도 보존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함안의 아라홍련은 진흙 속에 묻여 있다가 새롭게 자라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대구사람으로 안심연꽃단지에 종종 드라이브가기도 합니다. 수많은 연꽃과 연잎이 국내 최대규모로 있기에 생각을 정리하러 가기도 합니다. 오늘 청양에서 여행하다 우연히 만난 연꽃군락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봅니다. 여러분들도 늦은 여름이지만 청양에서 여행하신다면 잠시 지나쳐갈 때 들리셔서 쉬어가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우연히 여행하다 만난 청양 연꽃군락지 소개는 마치고요. 다음에도 청양의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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