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을 지나 교육원로까지, 과천의 가을을 걷다!
과천을 물들인 단풍의 아름다움이 한창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에 나뭇잎들이 빠르게 색깔 옷을 갈아입었죠.
매 계절마다 과천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이번에도 가을 풍경을 취재해봤습니다. 8단지에서 시작하여 중앙공원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향해봅니다.
나뭇잎 사이로 하늘과 아파트가 보이고 시민분들이 앉거나 운동하는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색감의 자연,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조화가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보이는 현충탑은 가을하늘 아래 존재감을 보입니다. 언제든 굳건히 서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5월에 준공된 보도교에서 바라보는 양재천 풍경은 언제 보아도 만족감을 가져다줍니다.
저 멀리 가을~겨울 햇볕을 받은 아파트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어서 과천고등학교가 있는 쪽으로 가면 탁 트인 지대가 나옵니다. 청계산과 관악산 모형이 조성된 공원 주위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죠.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이동하는 중심지 스팟이라 생각합니다.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에 있죠.
특히, 이곳에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는데 견주들의 산책로로 잘 쓰이는 듯합니다.
무수히 떨어진 낙엽과 벤치, 조각상, 구조물 등이 가을 풍경을 함께 연출해줍니다.
초록과 주황색 나뭇잎 물결이 군데군데 햇볕을 밭으며 빛을 드러냅니다.
나뭇가지들로부터 뻗어 나오는 선연한 가을 컬러와 풍경이 마음 속으로 들어옵니다.
어느 정도 언덕이 있는 부근에는 탁 트인 하늘이 맞아주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5단지 아파트가 언제나 안정감 있는 배경이 되어줍니다.
중앙공원 산책로에 다니는 사람들과 놀이터에 아이들도 보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추억과 기억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길로 이루어진 산책로를 지나 분수대에 이르면 가을 풍경 걷기가 마무리된 기분입니다.
잠시 앉아서 쉬거나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거나 맨발길을 걷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중앙공원 일대입니다.
과천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기에 인프라가 너무나 좋음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더불어 추천해드릴 가을 풍경 스팟은 청사 옆길(관문로)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쪽으로 올라가는 쭉 뻗은 직선 도로(교육원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 당시 여러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방향과 내려오는 방향의 뷰가 비슷하듯 다른 면이 있으므로 감상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모두 안온한 가을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지원 기자
#과천시 #과천시청 #과천시SNS시민기자단 #SNS시민기자단
#과천가을 #과천가을풍경 #중앙공원가을 #과천중앙공원가을
#과천중앙공원낙엽 #과천중앙공원단풍 #교육원로단풍 #교육원로은행나무
- #과천시
- #과천시청
- #과천시SNS시민기자단
- #SNS시민기자단
- #과천가을
- #과천가을풍경
- #중앙공원가을
- #과천중앙공원가을
- #과천중앙공원낙엽
- #과천중앙공원단풍
- #교육원로단풍
- #교육원로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