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색다른 매력! 수인선 하늘숲길 여행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

​

​

수인선 하늘숲길에 대해 아시나요?

오목천역에서 시작해 서호천까지 이어지는 긴 공원으로, 옛 수인선 철도의 흔적을 품은 특별한 산책로입니다.

​

​

​

이 길은 각 구역마다 이팝나무길, 왕벚나무길, 대왕참나무길, 느티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억새길로 테마가 나뉘어 있어 산책하며 다양한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

​

​

자전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

​

​

또한, 수인선 협궤철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1937년, 인천 소금을 수탈하기 위해 세워졌던 협궤열차의 아픔의 역사와 그 흔적이 이곳에 남아 있습니다.

​

​

​

수인선이 지하화되면서 2014년에 철거되었지만, 당시의 철교 구조물들은 하늘숲길 안내판 등으로 재탄생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어요.

​

​

​

수인선 하늘숲길은 길이가 길게 조성된 공원인데요.

​

​

​

눈이 쌓인 겨울엔 공원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거나 눈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요.

​

​

​

수인선 복원 및 재개통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 공공 조형물도 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

​

​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및 벤치와~

​

​

​

운동기구도 잘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이 산책이나 러닝,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도 딱 좋습니다.

​

​

​

계절마다 테마 구역의 매력이 달라,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게 수인선 하늘숲길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물드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나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거예요. 산책하며 하늘숲길만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

수인선 하늘숲길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377-3

​

​

2025 수원시 SNS 서포터즈 김시은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김시은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inny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