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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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여름방학입니다.

다양한 놀이시설 체험이 가능하며 자연친화적인 숲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보현산녹색체험터를 소개하려고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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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구 자천중학교 1만 6904㎡ 부지와 연면적 1428㎡ 학교 건물을 활용해

꿈나무들에게 교육,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운동장 야외 부지 전체를 잔디밭으로 만들고 스파이더 놀이대, 조합놀이대, 짚라인,

트램펄린, 언덕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 기구를 설치했으며 공용 야외놀이터로는 대구,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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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녹색체험터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운동장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들어가기 전 안내도를 살펴보고 들어가면 장소 찾기가 편리합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6-12세가 이용할 수 있고, 3-5세 유아가 이용하려면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애완동물은 출입이 안되고, 취사도 안되고. 자전거 출입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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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구조퍼걸러에는 쉴 수 있게 의자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으니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도 좋고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만 바라 보아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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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놀이대입니다.

그물형 정글짐을 열심히 올라가서 최종 꼭대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씨~잉 내려옵니다.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어 놀이대 앞에 수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요,

수도시설의 모양이 고래모양이며 녹색이라 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가져올 것 같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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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놀이대입니다.

이곳은 바닥이 모래가 아니라 친환경소재로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작은 언덕과 터널, 긴 시이소도 멋진 모양으로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이 보기만 해도 마구 달려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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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입니다.

두 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어린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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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플린입니다

오리장림 부근에 두 대가 사설치되어 있습니다.

보현산녹색체험터 바로 옆에 천연기념물인 오리장림이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어른들은 자천리 오리장림 숲길을 한 번 걸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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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미끄럼틀입니다.

계단을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곳인데 유아들이 이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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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 하는 곳과 지압보도길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래 놀이터가 있으니 모래랑 놀 수 있는 소꼽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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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녹색체험터 실내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체험교실, 기프트샵& 휴게실, 녹색체험 놀이터, 녹색전시장, 녹색사진교실,

추억교실, 작은 도서관 등 자연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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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놀이터입니다.

교실로 들어가는 복도를 초록초록하게 만들어 놓아 정원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녹색체험놀이터에 들어갔더니 실내에 동굴체험,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편백나무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들어가 놀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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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교실입니다.

왼쪽은 옛날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오른쪽은 요즈음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입니다.

오르간과 연탄난로와 나무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보니 어릴 적 학교 다닐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르간에서 피아노로, 연탄난로 대신 온풍기로 바뀐 시대를 살아가는 요즈음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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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이 있어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함께 있습니다.

도서관은 두 층으로 되어 있어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책도 보고 야외에 나가 뛰어 놀 수도 있어 1석 2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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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터, 노계문학관,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에서

해설을 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안내가 있었어요.

해설사 신청을 하려면 여행 3일 전 예약은 필수이고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관광진흥과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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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녹색체험터는 오리장림과 더불어 천혜의 놀이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자연과 인공, 어른과 아이의 구분이 없어지고,

방문객 모두가 자연을 닮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보현산녹색체험터 방문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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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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