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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았을 영천의 사찰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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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천년사찰로 조계종제10교구 은해사 말사에요

현재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역사는 오래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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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사의 보화루에 펼쳐진 가파른 돌계단 덕분에 더욱 운치있어보이는데요

단풍나무가 둘러져있어서 가을이 기대되는 사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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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둘러쌓인 모습이 포근하게 사찰을 안고 있는 분위기에요

특히 극락보전(대웅전)을 보면 봉황의 터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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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제425호로 지정된 철조여래좌상이 잘 보전되고 있다고 해요

아직 가을이 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고즈넉한 풍경과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죽림사 휴림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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