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폭염도 피해 가게 하는 별다올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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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 기자 김종석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폭염이 심해서 다들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는 가정에서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매일 또는 매주

물놀이장으로 데리고 간다는 게 힘들었을 것입니다.

용인시에서는 이러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

아파트 근거리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성복동에 있는 물놀이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기간이 끝나 휴장한 상태지만

내년에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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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올은 성복동의 별성(星), 복복(福)을 순수하게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하는 일마다 모두 복이 옴”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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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올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은 갖춰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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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터에 주차하시거나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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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올 물놀이장 운영시간과 이용안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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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용 금지

2. 구토 및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이용 금지

3. 대소변이나, 침 뱉는 행위 금지

4. 외출용 신발 금지(물놀이용 신발 착용)

5. 물놀이용 기저귀 착용

6. 음식물, 이물질(유리 등) 반입금지

7. 반려동물 진입금지

8. 염소 소독을 실시 중이므로 옷 탈색 및 알레르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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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는 경우에는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를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이용객들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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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동반자 없이 입장이 불가하게 되어 있어서

별도의 보호자용 그늘 막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늘막에서는 아이를 데리고 온 보호자분들이

이웃 주민 간의 친목 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물놀이에 즐겁고,

보호자분들은 모처럼 대화의 시간을 가져서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되는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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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깊이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안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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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에는 못 미치지만

물 바구니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되는듯합니다.

이 순간에는 어린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가 물놀이장에 풍덩 빠져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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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에서는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대처하기 위한

안전요원이 3~4명이나 있어서 매우 안전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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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편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고 난 후,

이곳에서 간단하게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내년에도 별다올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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