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부터 서구가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 ᴗ ❛.)

1년 전 이맘때에 서구 분구 행정체제개편 주민설명회를 안내해 드렸던 걸 기억하시나요? 당시 서구와 검단구 분리가 굉장히 이슈였기 때문에, 서구 서포터즈 소속 기자님이 직접 주민설명회에 참여해서 정보를 전달해 주셨는데요! 2030년에 인구 70만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서구이기 때문에, 행정적 수요와 지역 개발 상황에 맞는 행정체제 개편이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서동이가 오늘은 서구가 어떻게 분리 개편되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최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의 출범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인천광역시는 2군8구에서 2군9구로 세분화될 예정인데요!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서구가 서구와 검단구로 나눠지는 이 변화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란, 1995년에 확립된 2군8구체제를 생활권과 인구규모, 지역발전 기반에 맞도록 자치구를 통합하고 조정하고 분리하여, 31년 만에 2군9구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확정되었는데요. 따라서 민선9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에 개편될 예정입니다.

서구는 아라뱃길을 경계로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입니다. 중구와 동구는 바다를 경계로하여, 기존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통합 조정될 예정입니다. 개편될 경우, 자치구 출범을 위한 조직 및 인사가 설계되며, 자치법규가 정비될 예정입니다.

또한 행정 정보와 통신시스템을 개편 및 구축하고, 공인 공부 및 표지판 정비 등 각종 행정과 재정적 사안을 철저히 준비하여 행정공백과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구 검단구 분구 개편‘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새로워질 서구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_^*)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