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초대, 가족과 함께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놀아요!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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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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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1월 11일 개장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화성시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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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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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입장료는 없고 숙박시설이나 야영장 등 시설 사용료만 있습니다. 가족과 산책이나 숲속에서 놀고 싶을 때 아무 때나 가도 됩니다. 주차료는 1시간 30분 무료이며, 그 이후 10분당 400원, 무료 이후 1시간 초과 시 10분당 600원입니다.

저는 이번에 아내와 처음 갔는데요,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봄날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 휴양림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종합안내도를 보니 숲속의 집 10개 동과 데크 야영시설, 피크닉장을 운영하며 다목적운동장, 등산로,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무봉산 자락 아래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런 시설에서 하루를 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휴양림에 들어가면 주차장 앞에 산림체험관이 있습니다. 여긴 뭐하는 곳일까요? 체험관은 총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은 자연의 순환과 성장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그리 크지 않지만, 산림자원에 관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니 전시는 천이(遷移_Succession)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식물군집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산림자원의 소중함이 선사하는 평온함과 행복감을 영상 미디어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씨앗에서 출발하여 든든한 나무가 되어 울창한 숲이 되는 천이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ZONE 1에서는 ’씨앗’을 주제로 조명 효과를 이용해 표현했습니다. 숲속에 씨앗이 뿌려졌으니 ’새싹‘이 나겠죠. ZONE 2 주제는 ’새싹‘이며, 땅에 떨어진 씨앗이 생명을 피워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ZONE 3 주제는 ’성장’이며, 대형 화면이 시시각각 변화며 숲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ZONE 4 주제는 ‘변화’로 벽에 거대한 화면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숲에서 얻는 많은 과실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ZONE 5는 미디어아트 조경을 보여줍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가 있듯이 우리의 식물에도 하루하루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조경 속 모니터에 나비와 새가 날아드는 모습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각 전시 존마다 작품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산립체험관 ZONE ▼

산림체험관에서 아이들이 보고 좋아할 만한 ZONE 3의 영상 모습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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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체험관을 나와 휴양림 시설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산림체험관 뒤에 피크닉장(오두막, 바비큐 테이블)이 있습니다. 평일 오후인데 피크닉을 온 사람들이 고기를 굽고 있었습니다. 피크닉장은 숙박이 아니라 당일 이용인데요,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 퇴장은 오후 5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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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오두막 13개소와 바비큐 존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제가 갔던 날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와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는데요, 앞에서 소개해 드린 모든 시설 예약은 숲나들e에서 합니다. 매월 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민 우선 예약하며 3일부터는 전 국민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숲나들e ▼

피크닉장 앞에 숲속의 집이 눈에 띄었는데요, 총 10개로 이곳도 산림청 숲나들e를 통해 예약,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실은 당일 15시,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입니다. 저는 예약을 하지 않아 내부는 볼 수 없었는데요, 다음에 아내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무봉산은 그 모양이 봉황이 춤을 추는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그래서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봉황의 꿈을 꾸어 좋은 일이 생길 듯하네요. 그럼, 로또 복권을 사야 하나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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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장 뒤에 잔디광장과 휴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잔디광장 끝에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이라고 쓰인 작은 무대도 있습니다. 잔디광장이 넓어서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데요, 무봉산에서 내려오는 공기 또한 아주 상쾌했습니다.

잔디광장 끝에 무봉산 숲길이 있습니다. 숲길은 총 5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걸려서 남녀노소 누구나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봄철에는 벚꽃과 진달래 등을 보며 무봉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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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야영 데크입니다. 캠핑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야영장 13개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크 크기를 보니 대형 텐트도 칠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데크 기준 인원은 4명이며, 무봉산 골짜기에 데크가 만들어져 한여름에도 더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겠네요. 야영장 이용 시간은 15:00~익일 11시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무봉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산림자원체험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무봉산 산림자원체험관은 나무와 숲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와서 아이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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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무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 시간 : 10:00~17:00

입장료 무료 (시설 이용료 유료)

- 주차요금 최초 1시간 30분까지 무료

- 무료 이후 1시간 이내 10분당 400원, 1시간 초과 10분당 600원

(단, 시설 이용자는 주차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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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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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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