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함께라면 2개소 확대

고립, 은둔형 위기가구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전주함께라면 복지정책을 알고 계시나요?

2024년 6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전주지역에 6개 복지관이 개소했었답니다.

그리고 올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7, 8호점이 추가 확정된 2곳을 다녀왔어요!

태진로에 위치한 전주청소년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전주 함께라면 간판이 반겨주네요.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주함께라면 전주청소년센터

​* 이용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 휴게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전주함께라면 전주청소년센터는

1층 로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

공간이 상당히 넓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장소인듯싶었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라면을 먹거나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몇몇이 있었어요.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라면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도 있답니다.

또 누구나 먹고 갈 수 있으니

기부도 하고 라면도 먹고 하면

더욱 좋을듯싶어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곳들과 다르게 무인이 아닌

직원분이 계셨답니다

전주함께라면 이용은 셀프!

라면 끓이는 건 어렵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라면 용기는 일회용이 아닌

스테인리스 냄비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아

청소년들에게 더 안심이겠다 싶어요.

또 청소년센터라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용하러 올 텐데 직원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사용방법을 보면

1. 용기에 내용물과 스프를 넣는다.

2. 조리할 제품명을 누른다.

3. 시작 버튼을 누른다.

4. 자동 조리 후 완료 시 멜로디가 나온다

방법이 정말 간단하답니다.

사용 후 식기류 정리는 필수!

청소년들이 직접 라면 조리도 하지만

뒤처리도 해야 돼야 부분에서

자립심도 키워줄 것 같아요.

청소년센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라

전주함께라면 이용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복지제도가

많아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하고 왔답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청소년들을 위한 라면기부도 하고

누구든 이용 가능하니 맛있는 라면도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가 본 곳은

전주함께라면 청년식탁사잇길입니다.

저는 청년식탁사잇길을 찾는데

초행길이라 많이 헤맸답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이 건물 외부를

봐 두시는 게 좋을듯싶습니다.

전북대학교 정문에서

오른쪽 옆, 도보로 3분 거리라

청년들의 이용이 많을듯싶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이 길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청년식탁사잇길은

천주교 전주교구 김회인 신부님께서

2023년 2월부터 운영하는 식당으로

청년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움과 동시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유 공간이 될 수 있게

장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전주함께라면 청년식탁사잇길

* 이용 시간

오전 8시 10분 ~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운영하는 식당에 아침식사는 2천 원,

점심, 저녁 김치찌개는 3천 원으로

요즘 물가에 비교하면

정말 저렴한 금액이라죠

거기다 맛이 호평 일색이라고 합니다.

금전적 가치보다는

지쳐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한 끼를 판매하는 곳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임이 분명한듯싶습니다.

식당 운영과 함께 전주함께라면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청년식탁사잇길!

청년식탁 이라고해서

청년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청년식탁사잇길에서

밥 한 끼 먹고 전주함께라면 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라면조리기 사용법입니다

다른 곳과 비슷하지만

라면을 다 먹고 난 후 쟁반을 들고

주방(퇴식구)에 직접 가져다줘야 합니다.

청년식탁 사잇길은

청년을 위한 나눔의 공간이자

놀이터가 되고자 한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도란도란 앉아

함께하기에 좋을듯싶은

공간인듯싶습니다.

전주함께라면 이외에

한편에 무인카페도 있답니다.

청년식탁사잇길에서는

전주함께라면 이용 시

밥과 기본 반찬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마음과 배를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전주함께라면!

곳곳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소가 더 개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은 필수!

곳곳의 전주함께라면 운영 개소에

저도 아이들과 함께

라면기부 실천하겠습니다!

전주함께라면

1.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2. 전북종합사회복지관

3. 전주종합사회복지관

4.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5. 평화사회복지관

6. 학산종합사회복지관

7. 청년식탁 사잇길 (2층)

8. 전주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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