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영덕 2동 동민의 날 축제,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시민 sns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지난 11월 9일 기흥구 영덕 2동 청곡 초등학교에서
동민의 날 축제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먹거리 장터부터 바자회, 플리마켓까지
즐거움이 다양했던 축제 후기 들려드릴게요!🎉
날씨가 아주 맑고 쾌청했던 토요일 아침, 주말이지만
청곡 초등학교에는 지역 주민들의 인파가 가득했습니다.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동민의 날 축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영덕 2동 주민들의 기대가 많았습니다.🤭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 일정
9:30 버스킹 공연
10:00 개회식
10:30 푸른골 걷기대회
11:30 명랑운동회
축제 일정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와
청곡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어요.🤩
아침 9시, 일찍부터 걷기대회 현장접수가 있었습니다.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했고요.🏃
걷기대회 코스는 청곡 초등학교를 출발해
신갈천 청현교(꽃다리)를 거쳐
고려교를 돌아오는 약 3km의 코스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걷기 딱 좋은 날씨에
주민들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행사였어요!
완주 후 번호표를 반납하면
기념품과 경품 추첨 쿠폰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조아용도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판매되는 바자회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라면부터 국수, 그릇, 세제 등 여러 가지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고 구입하시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플리마켓에도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옷이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쓸만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팔고
새 주인을 찾아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명랑운동회도 진행이 됐는데요.🎊
운동회 시작 전 청곡 초등학교 학생들의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었고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요즘 같은 아파트에 살아도
이웃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고 지내서
같은 동네 주민이어도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동네 축제를 함께 즐기니
한결 더 가까워진 마음이 들더라고요.😊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날인만큼 푸드트럭도 찾아와 아이스크림,
추로스, 탕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도 축제를 즐기며 추로스를 사 먹었는데
바로 만들어 주셔서 아주 맛있더라고요.😋
바자회에서 식판도 구입하고
푸드트럭에서 간식도 먹고 플리마켓에서 장난감도 사고
우리 꼬마가 제일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 어디로 나들이를 가볼까
자주 찾아보는데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축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동민의 날 축제가 이렇게 크게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매년 이렇게 열리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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