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맞이하여 울산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갤러리 한빛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소식을 전합니다.

식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보태니컬 아트

2024년 6월 3일(월)~2024년 6월 15일(토)

이번 전시는 갤러리 한빛에서 수강한 회원들의 제1회 한빛 회원전 '보태니컬 아트'전입니다.

최인자 강사와 권혜원, 김희선, 김희정, 서은영, 정희주 회원이 함께하여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작품을 바라본 순간 식물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버린답니다.

권혜원 회원의 작품인데요.

루드베키아, 올리브나무, 참나리 작품을 바라보면 식물을 이렇게 바라보니 색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희선 회원의 작품입니다. 꽃사과, 크로스크(모작), 튤립(수업기초) 작품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게 되면 식물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도 많이 안정되니 너무나 좋다고 하네요.

서은영 회원의 작품입니다. 카라, 도토리, 연꽃 작품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 본연의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며 이는 자연과의 공생으로 이어진답니다.

김희정 회원의 작품입니다. 보태니컬 아트가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여지는데요.

보태니컬 아트란 '식물의'라는 뜻을 가진 보태니컬과 '미술, 예술, 회화'의 의미를 가진 아트가 결합된 말입니다.

김희정 회원의 꽃양귀비, 아가판서스 작품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라는 것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식물학적 특징을 관찰해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내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희정 회원의 또 다른 작품이 보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주로 색연필을 중심으로 묘사하는데요.

이는 연필과 같이 세밀한 묘사가 가능하고 색감, 구도의 변형부터 그리는 이의 미학적인 부분을 추가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휘주 회원의 작품인데요. 멜론, 킹프로테아, 사과, 베지터블입니다.

보태니컬 자체는 '식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식물을 그리는 그림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식물 세밀화'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정휘주 회원의 또 다른 작품인데요.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 모습에 초점을 두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분야에 속하며 예술적으로 그린 작품이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최인자 강사의 작품을 관람하여 보겠습니다. 독일붓꽃, 아네모네, 엉겅퀴 작품입니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식물을 그림으로써 즐거움과 기쁨을 얻을 수 있고, 그림이 완성되면 보람과 성취감이 있으니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합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6월을 맞이하여 열리는 보태니컬 아트 회원전에 그림으로 활짝 핀 꽃구경하러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는 최인자 강사와 회원들의 바람대로 아름다운 꽃을 보러 오늘, 시간을 내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시명 : 보태니컬 아트 회원전

일정 : 2024년 6월 3일(월)~2024년 6월 15일(토)

시간 :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 (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휴관 : 공휴일, 일요일.

장소 : 울산광역시 문수로 368 한빛치과병원 갤러리한빛 2층

문의 : 갤러리한빛 052-9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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