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가을날, 공원에서 만화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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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

특별한 야외 도서관 행사

‘책 바람 공원’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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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만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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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원장 이호성)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작가와의 만남, 요가 교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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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공원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았고,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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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 내 싱어송라이터와 만화가,

학생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 덕분에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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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간식도 먹고,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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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원에서의 독서와 함께하는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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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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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10월 19일에는

상주 만화·웹툰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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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을은 어떤 모습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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