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선정 남구 맛집 용호동 나막집을 소개합니다:)

​

​

오늘은 먹방의 달인(?)으로서 이전부터 소문을 듣고 한 번 가야겠다 생각했던,

용호동에 있는 나막집을 다녀왔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막집은 2024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어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

저는 일부러 주말을 피해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유앤남구에 살기 때문에 멀지 않은 거리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 나막집의 매력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차를 타고 왔는데요:)

W스퀘어에 위치한 나막집을 가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 미리 차를 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도도도 올라갑니다.

GATE 1쪽에 대시면 가깝게 위치해 방문하기 좋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제가 P라서(^^;;) 잘 알아보고 온 건 아니었는데, 가게가 큰 편은 아니라 일찍 찾아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엔 앞에서 줄 예약을 해둘 수도 있어요.

참고로 영업 시간은 위와 같은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그 부분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행히 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말이 따로 필요없이, 이 간판 하나로 "증명"된 게 아닐까 싶은 용호동의 맛집.

어떤 맛일지 기대감이 점점 커졌습니다.ㅎㅎ

저희는 안 쪽 테이블 자리로 이동했는데요. 중간에 지나면서 돼지곰탕이나 국수가 준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짐한 고기가 사진을 보면서 또 배고프게 만드는군요.^^;

맛의 비결은 역시 국산의 힘인 걸까요? 직접 담근 김치는 나중에도 보시겠지만 꼭 드시고 가시길 바랍니다.ㅎㅎ

전 사실 맛집의 기준은 심플한 메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그런 제 철학(?)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메뉴판이었어요.

덩치에 비해 소식하는 편이라 일반 사이즈의 돼지곰탕을 시켰습니다:)

쉐프 분들이 열심히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오픈형 주방 구성이라는 건 그 청결함과 조리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이윽고 나온 돼지곰탕,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이 뚜껑은 회수해가시니, 미리 찍어두면 좋습니다. 전 모르고 찍었는데 얻어걸렸어요.^^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저녁, 맑은 국물에 듬뿍 들어간 고기가 벌써 배부르게 만듭니다.

예쁘게 세팅해주셔서 숟가락을 넣기가 미안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세팅해놓은 직접 담근 김치. 때깔부터 다르죠?ㅎㅎ

한 번 저어봤는데요. 보기에만 많은 게 아니라 그릇 안쪽까지도 고기가 있어 푸짐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다만 조금 매콤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어린이들이 먹을 때 한 번 주의를 기울여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 맛있어서 계속해서 리필해줬습니다.^^

재생0

00:13

용호동 나막집 돼지곰탕 맛있게 먹는 법

맛있게 먹는 법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후훗!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앉아계신 분들이 계속 바뀐 걸 볼 수 있어요.

먹는 동안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체인점이 생길 정도로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나막집, 주차 지원도 되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요.

앞으로 국밥류가 당길 때마다 계속 생각날 것 같은 용호동 나막집.

남구 맛집을 소개할 설렘과 높은 기대를 품고 가면서 혹시나 별로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당당하게 알리고 싶은 맛집으로 기록할 수 있는 감동(?)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이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개드린 여러가지 팁들을 잘 활용해 맛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누비단 조광현 드림

​

남구 sns 서포터즈 누비단 7기 조광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