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벚꽃🌸이 피어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전라남도에는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유명한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나주에는 호남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 아래 아름다운 한수제 주변으로

하얗게 피어나는 벚꽃길🌸은 나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명소이기도 합니다.

벚꽃이 만개할 때마다 한수제 길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상춘객으로 붐비는 곳으로

이른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벚꽃명소’이자 성지이기도 합니다.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에 한수제를 다녀왔습니다.

아마 포스팅이 나오는 시점에

한수제는 벚꽃이 만개하여 여러분을 반기고 있을 것입니다.

꽃 피는 나주의 봄 풍경에는 오전에 한수제에서 벚꽃 구경을 즐기고

오후에는 영산강이 흐르는 영산강 둔치 공원과 동섬 주변

피어나는 유채꽃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면

나주의 봄을 온몸으로 누리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한수제 주변에는 금성산을 자전거🚴🏻‍♂️🚴🏻‍♀️와 함께 트래킹 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길과 여러 둘레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한수제를 맞이하는 방향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난 길을 가게 되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 수 있으며

왼쪽으로 난 길을 가게 되면 경현마을 둘레길 코스가 이어집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경현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경현마을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게 되면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는 다보사와 국립나주숲체원으로 이어집니다.

한수제 초입에는 노랗게 피어난 개나리가 마중 나와 있습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길만큼은 아니겠지만 드문드문 피어난 개나리꽃은

왠지 싱그러운 한 해를 알리는 봄의 전령처럼 느껴집니다.

벌써 상춘객으로 가득 찰 한수제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요.

‘길 따라 건강해지는 한수제 물레길’과 ‘금성산 임도(한수제 경현길)’ 코스

계절과 상관없이 아름다운 한수제의 반영을 바라보며 걷는

트래킹 코스로 여러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종종 한수제를 찾을 때마다 벚꽃길 코스인 1구간과 달리 2구간과 3구간을 합쳐

금성산 길을 따라 걷곤 했는데 거리가 제법 꽤 있어 산책을 다녀오고 나면

운동🚵‍👣 효과와 더불어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둑길을 따라 바라보는 한수제의 풍경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깨끗한 물에 비치는 반영이 아름다워 누구나 감탄을 절로 나오게 하는데요.

다녀왔던 때에는 아직 벚꽃이 만개하기 전이라

부족해 보이는 느낌을 받지만, 만개 시에는 길 따라 나는

포토스팟📸 역시 훌륭해 한수제를 찾는다면

예쁜 벚꽃🌸 사진과 더불어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데크로 만들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다보면

‘한수제 경현길’ 코스가 이어지는데요.

금성산 자락 숲속에서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걷는 한수제 경현길은

거리가 제법 꽤 되어 운동 효과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경현길을 돌아 한수제 물레길로 돌아올 수 있어

숲속의 치유와 벚꽃 구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한수제 주변으로 감성적인 예쁜 카페와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거리도 있어

제법 출출해진 산행길의 발길을 잡기에도 충분합니다.

경현길 주변에는 군데군데 피어난 개나리가 보이는데

개나리를 그냥 두고 갈 수는 없겠죠?🤩

카메라 줌을 당겨 개나리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한수제 너머 보이는 기다란 데크길은

벚꽃 따라 찾아온 상춘객을 위해 나주시에서 설치한 데크 다리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나주에 살면서 눈에 띄는 변화라면 데크 다리가 놓인 것인데요.

데크 사이로 활짝 피어난 벚꽃🌸 터널을 지나노라면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동안 길을 멈추게 합니다.

벚꽃 사이로 윤슬이 비치는 한수제와 금성산은 절경을 더하는 것은 덤입니다.

매년 봄이면 반려견🐕🐩과 함께 벚꽃길을 지나는 사람들,

아이 손👧🏻👦🏻👶🏻을 잡고 사진으로 벚꽃을 담아가는 가족,

벚꽃 나무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저마다 제각각의 이유로 찾은 사람들이지만 벚꽃 나무 아래 쌓는 추억은

긴 겨울 단단하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치유를 선사합니다.

벚꽃🌸이 필 때마다 하모니카 전주와 함께 들리는

유명 밴드의 벚꽃 노래 가사처럼 은은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벚꽃나무를 보는 경험

인생을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행복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흔히 ‘봄’과 ‘벚꽃’을 희망에 빗대어 표현하곤 합니다.

살다 보면 어려운 역경에 부딪히며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하지만

긴 겨울 끝에 언젠가 봄이 오듯 여러분의 인생에도 봄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인근 금성관에는 “나주목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제5회 천년 나주목 읍성문화축제가 열리고

이와 동시에 한수제에서는 ‘한수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나주의 두 축제를 만끽하시고 오래 남을 추억 간직해가시길 바랍니다.

찾아오시는 길 : 전남 나주시 경현동

✅ 2025년 3월 25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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