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송도 가족여행 인더쥬 실내 동물원 추천

​

​

​

인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송도 가족여행

인더쥬 실내 동물원 추천

​

​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이번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더쥬라는 실내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

다양한 동물들과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인천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합니다.

​

인천 송도 최대 규모의 실내 체험동물원으로

50여종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실내 동물원 입니다.

​

​

인더쥬 동물원 내에는

아이들이나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볼 풀장이 있어서

아이들끼리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동물 먹이 체험을 위해서는

동물 간식과 앵무새 모이를 구매해야 해요.

동물 간식: 2,000원 앵무새 모이: 1,000원

​

동물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귀엽고 예쁜 알파카가 맞이해줍니다.

​

사람에게 다가와 혹시 먹이를 주는지

기다리기도 하고 순동 순둥한 눈빛으로

눈 맞춤을 합니다.

알파카 만났을 때는

만지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머리를 만지거나

뒤에서 엉덩이를 만질 때

또는 먹이를 먹고 있을 때 만지면

화를 내면서 침을 뱉거나

뒷발로 찰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알파카 먹이인 건초는

너무 조금씩 주면 먹지 않을 수 있으니

컵에서 건초를 많이 꺼내 주면 됩니다.

​

잠깐 사이에 알파카가

건초를 컵째 뺏어갈 수도 있어요.

​

이럴 땐 건초 든 컵을

알파카 키보다 높게 들거나

계단 위로 올라가서 줘야 합니다.

다양한 먹이 체험을 위해서

먹이를 구매해야 해요.

​

우리는 건초를 비롯해서

채소와 새 모이와

닭고기 등을 구매했습니다.

​

가장 먼저 만난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

손 위에 건초를 얹어 주니까

따라다니면서 잘 먹네요.

​

장성한 아들도

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즐거워했습니다.

​

​

토끼에게 먹이 체험은 하는데

귀여운 토끼들이 먹이를 먹으려

우르르 몰려오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커다란 토끼들 사이에

작은 기니피그 한 마리도

당당하게 덩치에 밀리지 않고

잘 받아먹더라고요.

​

먹이를 줄 때는

큰 집게로 집어서 줬습니다.

마라라는 토끼 닮은 동물은

다리가 긴 토기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

하지만

기니피그와 사촌지간이라고 해요.

​

마라 새끼는 낳자마자

하루 만에 풀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

먹이는 채소입니다.

​

​

새 모이 먹이 체험을 위해서

먹이를 손바닥에 넣고 있으면

앵무새들이 쪼르르 달려와

두려움 없이 손바닥의 모이를

잘 쪼아 먹습니다.

​

새장에는 커다란 잉꼬와 앵무새가 있고

포르르 포르르 날아드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

이곳에는 작은 새들도 있는데

단체 활동을 하는 듯이

한두 마리가 날아오르면

전체가 날아서 자리를 이동했어요.

​

한쪽 낮은 자리에는

기니피그 우리가 있는데

어찌도 귀엽고 이쁘던지

사람들이 다가가면

떼를 지어 달려옵니다.

​

마치 피리 부는 남자를 따르는

쥐 떼 같았어요.

​

기니피그들이 토실토실 살이 올라

통통하니까 더욱 귀여웠습니다.

물이 있는 수족관에는

난주와 미키마우스 플래터 등

희귀 물고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쿠아리움에서 보았

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킹스네이크란 뱀은

주로 다른 뱀, 도마뱀, 설치류, 조류를

주식으로 한다고 해요.

​

불파이톤이란

뱀도 보았어요.

​

위협을 느낄 때

몸을 공처럼 보이기 위해

돌돌 말아 머리를 숨긴다고 하네요.

​

온순한 성격으로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해서

반려 뱀으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버미즈 파이톤은 비단뱀과로

동남아시아에 살고

설치류나 조류를 먹이로 합니다.

​

세계 5대 대형 뱀에 속합니다.

암컷은 약 5M까지 자라고

가장 무거운 뱀이라고 해요.

​

제넷이라는 동물인데

돌 위에 올라앉아

낮잠을 자는지 꼼짝도 않고 있네요.

​

얼굴 보고 사진 찍으려 했는데

관람 마칠 때까지

같은 포즈로 웅크리고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었어요.

​

언뜻 보면 뱀처럼 보일 정도예요.

​

마블 여우 먹이는 닭가슴살이고

개 품종으로 다양한 색과

무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요즘엔 반려동물로

많이 키우고 있다고 해요.

사막 여우는 북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살고

얇고 큰 귀가 특징인데요.

​

열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특히 멸종 위기 취약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미어켓은

마치 보초라도 서듯이

두발로 서서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귀여운데요.

​

몽구스과로 먹이는 곤충, 뱀, 전갈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쟈칼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살고

먹이는 작은 설치류, 사슴,

동물의 사체를 주로 먹습니다.

​

머리가 좋아 사냥전략을

잘 수립할 수 있다고 해요.

​

쟈칼은 일부일처제로

평생 자신의 짝에게 충실한 생활을 한다고 해요.

​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는데요.

​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고양이들이

먹이를 먹고 생활하고 있었어요.

​

사람들에게 두려움 없이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도 이쁘네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에 알파카와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겁게 동물들과 먹이체험도 즐기고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에 대하여도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이고

인천 송도 데이트 코스로

실내 동물원인 인더쥬를 추천하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귀여운 동물들이 각각 지니고 있는 특징과

사는 곳 먹이까지 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

서울근교 여행으로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오면 좋습니다.

​

<인더쥬>

​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호미숙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