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 왜관 벽화거리 옹벽프로젝트! 매일매일칠곡소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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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칠곡 왜관 벽화거리 옹벽프로젝트

매일매일칠곡소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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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벽화거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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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진행된

매일매일칠곡소풍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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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가는 길목에 조성된 알록달록 벽화거리가

바로 옹벽프로젝트 매일매일칠곡소풍길인데

칠곡 왜관 벽화거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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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시회가 연상되듯이

아파트 옹돌벽에는 여러 그림들이 그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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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벽화거리는

마을 길을 환하게 밝혀주기도 하지만

칠곡 가볼만한곳들을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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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칠곡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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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지

함께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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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은 대경선이 개통되면서

더욱 가족들과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대구 근교 나들이로 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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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칠곡 가산 한티가는길은

인내의 길을 떠나듯 천천히 걸어볼 수 있는데

성지순례 장소로 많이 방문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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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문학가 구상시인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구상문학관'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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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시인의 아내분이 칠곡 사람이라서

전쟁 중에 이곳으로 자리를 잡았고,

신앙이 깊었던 구상시인도 칠곡 낙동강을 바라보며 많은 책과 시를 펴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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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도시인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

호국의 다리도 그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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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철로를 따라 전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가장 역사적으로

잊지 않아야 할 장소 중 한 곳인데

그 당시 피난민들의 유일한 피난길이었지만

폭파와 함께 많은 피난민들이 희생되었던

호국의 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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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만나본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은

캠핑장부터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서

여름철 무더위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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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으로 물들어

벚꽃여행 떠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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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불어올 때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칠곡의 명물 '말하는 은행나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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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에 있는 말 하는 은행나무는

칠곡 기산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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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대혈전이 일어났던 구국의 5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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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전쟁을 치렀던 그곳에

칠곡호국평과기념관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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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게 그리운 가족들을 두고 전쟁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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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곳?

동심의 세계로 초대해 줄 가산수피아 공룡 친구들의

모습도 그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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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칠곡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가산수피아는

현재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흙길이 생겼으니

건강도 챙기고 꽃도 보고~ 놀러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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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칠곡군에는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적지

'선봉사 대국국사비'도 있고

풍경 감상하기 좋은 관평루, 칠곡 양떼목장 등

다양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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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칠곡소풍길은 왜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칠곡군의회 건물 담벼락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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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맛집, 체험 장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호국의 도시 칠곡으로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칠곡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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