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법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솔로몬로파크'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쾌적한 실내에서 유익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 '솔로몬로파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유성구 원촌동에 있으며 본 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법 교육 테마공원으로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솔로몬로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의 동상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본 동상의 검은 법의 어려움과 사법의 권위와 권력을 상징하고 천칭은 법의 공정함과 공평함, 눈가리개는 편견이나 선입견 없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체험할 곳은 법 체험관으로 솔로몬파크의 끝 부분에 있습니다.

입구 근방에는 해돌이의 느린 우체통과 넓은 광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 법 체험관은 총 4개의 콘텐츠로 나뉘어져 있어 법 역사관, 선거와 국회, 법과 과학, 모의법정에 대해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브로슈어에는 참참이의 케릭터가 선거의 과정 및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내용의 이해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답니다.

법 체험관의 첫 번째 코너는 법 역사관으로 우리나라의 법의 발달 과정 및 다양한 나라의 법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앞에 볼 수 있었던 유스티치아 동상이 입구에 있었으며, 중앙에는 한국의 해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해태는 악한 사람을 알아보고 뿔로 들이받아 응징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예로부터 정의 내지 바른 정사를 상징하는 신령한 동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프랑스 대혁명이 과거 왕으로부터 사치스러운 궁정 생활과 끊임없는 전쟁으로 궁핍해지자 제국 재정의 어려움으로 과한 세금으로 귀족과 시민의 반발로 서양법이 어떻게 생겼는지 역사적 근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대한 과정의 안내 그리고 국회의사당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진행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3번째인 법과 과학은 지문채취, 거짓말 탐지기 등 과학수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처럼 다양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터치스크린으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어 과학을 통해 법을 수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모의법정'에서는 재판의 종류와 절차를 알아보고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되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이어서 모의교도소의 환경도 꾸며져 있어 내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며, 포토존을 통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법짱마을도 운영하고 있어 아기자기한 일상생활의 도로교통법 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솔로몬로파크에 대해 취재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주말 또는 방학 동안에 자녀와 함께 유익한 교육도 체험하고 더위도 피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솔로몬로파크

운영일시: 월~토요일 10:00~17:00

휴관: 매주 일요일, 1월 1일, 명절(추석 및 설날)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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