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인문학 人文學

인간의 삶, 사고 또는 인간다움 등 인간의 근원 문제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8%EB%AC%B8%ED%95%99)

인문학 관련 강의나 책을 읽으면,

삶을 살아갈 때 더 풍성한 시야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 중마도서관에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특강을 운영한다고 하여,

참가 신청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4Tp-Cs0BE

(출처: 유튜브 채널_유 퀴즈 온 더 튜브)

유성호 교수님은

몇 안 되는 법의학자 중 한 분으로서,

개인적으로 유성호 교수님을 뵐 때

‘타인이 기피하는 길을 어쩜 저렇게 걸어가실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어요.

교육 수강 전부터,

수강 신청자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기자 인원이 꽉 차고, 더 추가로 교육신청이

들어온 모양이에요+_+

유성호 교수님께서

교육시간에 유익한 내용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내용은

최근 죽음에 대한 이슈인데요!

조력사망과 안락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s://www.mbn.co.kr/news/world/5075957

(출처: mbn뉴스)

조력사망은 진행되기 위해서,

의사 2명과 판사의 승인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력 사망은 의료인이 약물 처방을 하되

환자가 직접 약물을 투여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안락사와 구분됩니다.

(출처: mbn뉴스)

국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자신의 명보다 빨리 죽는 걸 허용하는 것이

새로웠고,

개인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권이

점차 많이 부여된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의 선택으로 삶의 끝을 정하는 건,

참 조심스러운 일 같아요~!

점차 조력사망에 대한 이슈가 커질텐데,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유성호교수님께서

후회 없는 삶을 위해서,

지금의 삶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요즘 저는

매일의 삶이 마냥 따뜻하고 즐거울 수는 없지만,

순간의 따뜻함과 즐거움이 있기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지인들과 따스한 추억을 쌓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시민분들에게

매일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이 있길

바라요^^

유성호 교수님 강의 덕분

‘죽음과 삶의 자세’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보자#2024 인문지식여행#죽음, 삶의 자세 강연후기#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배혜금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법의학자 #법의학자 #2024 #법의학자 #2024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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