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저수지

삼색길 중 하나인 '물의 길'

음성 봉학골 산의길, 꽃의 길, 물의 길로 나누어 산책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용산저수지 둘레길, 쑥부쟁이 둘레길이 '물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더 생성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쑥부쟁이 둘레길, 크지 않은 저수지 둘레길로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걸을면서 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물의 길' 둘레길입니다.

지나가는 오리가족무리에 눈길이 갑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가을 날씨에 둘레길을 걸으니 기분이 더 좋네요. 천천히 둘레길을 걸으며 쑥부쟁이 둘레길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길가에 핀 쑥부쟁이 꽃도 한장 찍어봅니다. 보라색 꽃잎이 수수함과 차분한 느낌을 주며 쑥부쟁이 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니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와 알밤까지 보이네요. 길가에 보이는 쑥부쟁이 꽃을 보며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며 저수지의 풍경과 함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인지 흥얼거리며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봉학골 삼색길 중 하나인

'물의 길'

둘레길을 걷다보니 삼색길 안내판이 보입니다. 저수지에는 한적하게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가을계절과 어울리는 쑥부쟁이둘레길은 주민들의 생활속에 스며들어 휴식과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도 합니다.

봉학골 물의 길은 봉학골과 연결된 둘레길로 산책하기도 좋고 봉학골에 방문했을 때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둘레길입니다.

산의길, 꽃의길, 물의길을 하루에 다 둘러보기 어렵다면 방문했을 때 하나씩 선택하여 걸어보며 색다른 길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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