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꽃샘추위가 물러난 섬진강에

매화가 겨우내 움츠린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어요!.

꽃향기에 잠시 취하려던 찰나

입맛 돋우는 봄 제철 음식이

상춘객의 입맛을 홀리는데요

오늘은 섬진강 변에서

지천으로 핀 봄꽃 구경하고

제철 먹거리가 넘쳐나는

섬진강 최고의 맛집 군락지인

광양 망덕포구로

봄 미식 여행을 떠나요!

망덕포구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많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포구인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으니 식당부터 찾았어요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착점인 광양 망덕포구엔

벚굴, 봄 도다리, 백합 조개,

재첩 등등...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봄맛들이 가득해요!

섬진강의 봄맛은

뭐니 뭐니 해도 벚굴이죠!

우리나라 최대의 벚굴 산지이자

섬진강 최고의 맛집 군락지가

바로 이곳 망덕포구예요!

제철 맞은 섬진강 벚굴!

벚굴은 3월~4월에 맛이 가장 좋아서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데요

포구를 따라 늘어선 횟집마다

벚굴이 가득하네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강 하구에 사는 벚굴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가장

맛있어서 벚굴이라 부르고

강에서 산다고 해서

강굴로 불리기도 합니다.

벚굴은 바다에서 자라는 일반 굴과 달리

먹이가 풍부한 강 하구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바다 굴보다 크기가

훨씬 크고, 감칠맛이 깊은 게

특징이에요.

벚굴은 바다 굴에 비해

비싼 것이 단점이긴 한데요

양식이 안 되고 잠수부가

한 알 한 알 채취하기 때문에

귀해서 비싼 거라고 해요.

벚굴은 구이나 찜, 그리고

죽으로 많이 즐기는데요

저희는 코스요리(1인 4만 원)로

주문했더니 굴전, 굴찜, 굴밥

순으로 세팅되었어요.

벚굴은 크고 껍질이

두꺼운 것이 특징인데요

저걸 호로록 한입에 먹으면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이지만

입안 가득 굴의 풍미가 퍼져요.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혀끝에 부드럽게 감기면서.

굴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었는데요.

야~ 이게 진짜 섬진강의

봄맛이로구나!

조개의 끝판왕 벚굴!

굴 중의 굴 벚굴!

상큼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인데요.

벚굴에서 봄의 산뜻함이 느껴져요.

벚굴은 맛도 좋지만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과

영양 보충에도 최고의 식품인데요

봄의 대표 보양식으로 분류되고 있어요

로마의 황제들과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굴!

벚굴은 성호르몬 증진은 물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해요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굴!

실제로 굴에는 멜라닌을 분해하는

효과 가 있어 피부가 하얘지고

또 비타민C가 피부의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화무십일홍이고

봄은 짧아서 애타는 요즘이에요.

봄이 가기 전에 광양에 꽃 구경 오셔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벚굴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시물과 관련 없는 댓글,

대안 제시 없는 비방성 댓글,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 등은

사전 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itle":"제철 맞은 섬진강 벚굴 망덕포구에서 맛보세요","source":"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813843714","blogName":"햇살 가득 ..","domainIdOrBlogId":"gwangyangsi","nicknameOrBlogId":"광양","logNo":22381384371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