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울산 동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전시가 있는 슬도아트
요즘 슬도 유채꽃이 한창 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유채꽃 보러 가시기 전이나 보고 난 후에 함께 가기 좋은 슬도 아트를 소개합니다.
슬도아트 바로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답니다.
평일은 2시간, 주말은 1시간 무료입니다.
원래 소리체험관이었던 공간을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구조화하여 1월 19일 슬도아트로 개관했습니다.
소리체험관일 때도 아이와 한 번씩 방문했지만 전시 내용이 늘 같아서 자주는 가지 못했거든요.
슬도아트로 바뀌면서 더 자주 방문하는 듯합니다.
날씨 좋을 때 슬도 앞쪽에는 자그마한 꽃게 잡는 아이들로 붐비는 곳이랍니다.
슬도아트 운영 안내
체험하며 경험하는 가치, 문화와 예술 공간 슬도아트.
위치
울산 동구 성끝길 103
운영시간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젖은 신발, 진흙 신발, 젖은 옷차림 등은 입장이 제한되니 참고 바랍니다.
1층은 어린이체험관이 있습니다.
작가의 드로잉에 나의 상상을 더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시작 10분 전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입니다.
체험 진행 기간
2/23 ~ 4/11
매주 일요일 3회차 진행
1회자 13:00 ~ 14:00
2회차 14:30 ~ 15:30
3회차 16:00 ~ 17:00
2/22 ~ 4/6일까지 김상덕 개인전 핵상쾌동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층과 2층 "아"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상덕 작가는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시작적으로 탐구하며, 화려하고 기묘한 가상 세계의 풍경을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공경하는 감정들을 경계 너머에서 탐험하고자 하는데, <핵상쾌동산> 이라는 전시 제목에 담긴 기묘하고 유쾌한 자극과 혼란을 담은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답니다.
초등 2학년이 보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색감 위주로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슬도아트 전시장 "아"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슬도아트 "트"갤러리에서는 슬도의 울림이라는 전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이라는 주제로 2024.11.27일부터 전시 중이며 상반기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합니다.
슬도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음악과 미술의 조화를 이루는 인터렉션 아트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터치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벽면을 터치하여 별자리 파동을 만들고 이때 발생하는 각각의 소리들이 모여 화음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경험을 했답니다.
물속을 연상케 하는 화면에 터치를 하니 파동이 일더라고요.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면 다양한 소리로 화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3층 전망대는 330도 슬도의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인도 잔디의 녹색과 바다의 파란색 그리고 하늘 3가지가 조화로워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왔답니다.
다음 전시가 또 기다려지는 울산 동구 슬도아트입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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