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겹벚꽃 맛집, 선덕여왕길 | 경주시 SNS 알리미 이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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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이성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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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벚꽃이 경주를 하얗게 물들여

봄 내음과 함께 들뜨게 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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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는

보문의 벚꽃 포토스팟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벚꽃 뒤에 찾아올

겹벚꽃 스팟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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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선덕여왕길”이라

이름 붙은 명활산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진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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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머리 끝자락부터 시작되는 이 길은,

보문단지 올라가기 전

명활성 표지판이 있는 곳부터

시작해 걸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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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시즌에는 길의 시작부터

예쁜 벚나무들이 이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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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코알라🐨 오브제도 있구요

포토존은 겹벚꽃 시즌에

화려하게 피어날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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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리,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한차례 길의 끝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쭉~ 가셔야만

진정한 겹벚꽃 스팟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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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진짜 끝은 진평왕릉이 나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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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왕릉을 향해 좀 더 걷다 보면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겹벚꽃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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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겹벚꽃은 시기가 조금 달라

지금 보여드리는 겹벚꽃 사진은

작년 겹벚꽃 사진으로 미리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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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어때요

정말 동화 같은 풍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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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논밭을 배경으로

풍성하게 피어난 겹벚꽃들이

정말 예쁘답니다.

나무 자체만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는데,

길 따라 심어져 있으니

수채화도 같은 풍경을 보여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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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풍성하고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꽃을 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길의 끝인

진평왕릉 입구에 다다라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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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경주의 봄, 벚꽃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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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까지 눈에 가득 담고 나면

다가올 여름도 기꺼이 기다려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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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길은 맨발걷기 길로 유명한 곳이라

꽃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그냥 걷기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 힐링차 걸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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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봄이 오래 기억에 남는

멋진 기억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경주 명소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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