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운정호수공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 운정호수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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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호수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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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에 얼마 전 공영주차장이 새로 신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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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공터에 차를 주차하곤 했었는데

밤엔 어두워서 좀 무서웠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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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주차장이다 보니 깨끗하고 조명이 밝고 환해서

안전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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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은 계절마다 변하는 꽃과 나무들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요즘은 떨어진 낙엽들을 밟는 재미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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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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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강아지가 배변을 보면 💩봉투를 쓰레기통에

버리기가 미안해서 소중히 집에 가져가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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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에는 배변 봉투를 버릴 곳이 곳곳에 따로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장실 앞에는 강아지가 잠깐 기다릴 수 있게

목줄을 채워놓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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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외에도 산책하는 고양이, 오리, 멸종위기 동물인 맹꽁이, 새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인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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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새를 탐조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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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 탐방로라고 흙길 따라 쭈욱 올라가면

빨간색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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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법 한적해서 멍때리기도 좋고,

조용히 새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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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운정호수공원의 별미는

흔들의자를 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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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핫스팟이라 흔들의자 쟁탈전이 경쟁이 심합니다.

먼저 빨리 뛰어가서 엉덩이 붙이고 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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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에서 보는 호수는 평화롭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서 너무나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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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엔 원형으로 된 트랙 길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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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으로 약속된 일방통행 길이고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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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는 들어올 수가 없어서 걷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킥보드에 깜짝 놀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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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수공원에서 아침 6시에 일어나 마라톤 연습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 뛰고 있어 외롭지 않게 마라톤 연습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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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형을 크게 다 돌면 3km가 나오더라고요.

여기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5월에 5km 마라톤 대회를

나가서 메달도 따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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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은 야경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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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명들을 달아놓아 벌써 크리스마스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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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대가 있어 봄, 여름, 가을에 낮 또는 저녁 시간에

음악을 맞춰서 춤추는 분수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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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들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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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은 현재 떨어진 낙엽들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엔 꽁꽁 얼어있는 호수를 바라보며 하얀 겨울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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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에서 변화하는 계절과 자연을 꼭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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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호수공원 위치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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