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시민홍보단 이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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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 오산에서 다양한 공연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지난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맑음터 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인 '꿈의 향연 오산' 공연이 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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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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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2024 '꿈의 향연'은 전국 37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국 합동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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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단원 뿐 아니라 가람국악예술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가 함께 이번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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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많은 오산시민들이 함께했는데요. 아동.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에 박수와 함성으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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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터 공원은 공연이 없는 날에도 주말이면 많은 오산 시민들이 찾는 가족 쉼터인데요. 이날도 휴식을 취하러 온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쉬면서 음악도 듣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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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국악예술단은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가야금을 연주하고 아름다운 노래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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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댄스그룹 청소년AP크루도 각각 아름다운 하모니와 화려한 춤으로 함께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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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 후 공원을 산책하며 예쁜 장미터널을 만났습니다.

예쁜 장미와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은 맑음터 공원에서 멋진 인증샷도 남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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