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국화전시회에서 가을 향기를 느껴보세요.

시간이 어느덧 10월 끝자락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짧은 가을을 행복하게 즐겨보시라고 당진에서 진행되는 국화 전시회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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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합덕 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 전시회가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화 전시회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10일까지 기간이 연장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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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차량 통제가 되니 합덕 제공형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관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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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화 전시는 서해안선 합덕역 개통에 맞춰 일정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첫날은 아직 국화가 초록 초록했지만 며칠 지나면 다양한 예쁜 색으로 변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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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화향기 맡으면서 관람을 시작해 봐요~ 전시회 구성은 당진 존, 포토존, 낭만 존 등으로 꾸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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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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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선 (합덕역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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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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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지 불상 (보물 제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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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존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11월 2일 개통하는 서해안선, 영웅 바위 그리고 보물 제100호 안국사지의 불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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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꽃터널

하트 고니

다음 코스는 낭만 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손잡고 함께 걷고 싶은 원형 꽃터널과 하트 고니 등 예쁜 조형물에서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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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 왔지만 저도 짝꿍이랑 주말에 다시 와서 사랑스러운 사진을 남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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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와 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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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황새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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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돛단배와 풍차, 거북이, 소, 황새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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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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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화 전시회에서는 커다란 조형물 외에도 국화분재가 함께 전시되고 있어요. 국화분재는 처음 보는데 꽃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더 아름답고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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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에는 합덕역 개통 기념 화합 한마당 축제도 야외 체험마당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날 오시면 활짝 피어난 국화와 더불어 축제도 즐기실 수 있는 1석2조의 날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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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된 기간 동안에는 연계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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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한 짧고 짧은 가을 아쉬워하지 마시고 합덕 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꽃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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