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꿈이랑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체험형구현동화로 아이들의 꿈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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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하원 후, 또는 주말에 뭐 할지 고민되신다면

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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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될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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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랑 도서관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아침 9시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오감만족 도서관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게 아니라 영,유아,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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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체험형구현동화 프로그램은

알라딘과 요술램프에요.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동화 배경에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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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주 토요일 11:00~11:30(1회차) 11:30~12:00(2회차)로 운영이 되며

5세부터 8세 최대인원은 한 타임당

8명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모집기간은 전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마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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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 아이이름으로 예약해야 하며

여러명일 경우는 개별신청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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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중복신청이 안되고 (월1회) 무단 결석시

2달동안은 신청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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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미리 도착해서 1층에서 책도 보고

잠깐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도서관을 자주다니다보니 이제는 스스로 들어가서 놀고

정리까지 하는 모습이 꽤 기특하기도 해요.

시작 5-10분 전 여유롭게 올라가서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빠짐없이 해보는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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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선생님도 자주 뵈었던 분이라 익숙하게 인사하고

이제6살이 되었다고 자랑도 하는 첫째아이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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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고 있으니

신청한 아이들이 하나둘씩 도착해서

체험형구현동화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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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이 간 부모님들은 뒤쪽에서 관람하시거나

대기하시면 되고 저처럼 나이가 안되는 둘째나

셋째가 있다면 부모님 동반아래 뒤쪽에서 함께

기다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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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과 모션을 인식해

아이들과 체험형 동화구연을 직접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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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중복되지 않게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해서

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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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올해는 참여도를 조금 더 올리기 위해

11시로 시간 조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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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작년보다 예약하기가 조금 더 힘들었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도착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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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동화를 하는 30분 남짓하는 시간동안

부끄럽고 낯설지만 한번도 엄마를 찾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많은 생각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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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둘째도 내년엔 같이 하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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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끔

열정많은 강사님과 담당자님 덕분에

이번회차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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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도 도서관에서 떠나질 않으려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에서도 뛰어놀게 하고

근처에 가서 밥까지 먹고 돌아온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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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요.

BOOK축제 기간에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몇 번이나 예약에 실패할 정도로

아쉬움도 많이 남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관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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