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제로웨이스트샵 가치그린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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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냈지만

앞으로 만날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란

얘기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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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환경을 계속 파괴될 거란 전망 속에

이제는 친환경,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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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사계절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도

점점 열대기후로 변하면서

주변의 자연들에도 변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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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마을을 꿈꾸는

사동주민자치회가 제로웨이스트샵

가치그린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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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waste), 배출량이 0(zero)인

다시 말하자면 ‘쓰레기 없는 생활’을

추구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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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

“가치그린”은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자연, 친환경 상품을 판매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을 때까지

재사용,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친자연, 친환경적인 물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까지 적극적인

지구 지킴이가 되어야 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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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연, 친환경 제품을

일반 마트에서 구하기 어렵다 보니

사동은 행정복지센터 2층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마을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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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지구를 아끼는 시민

누구나 오셔서 구경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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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위원들이 돌아가면서 공간을

돌보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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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상품에

요즘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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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스텐수세미,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지퍼백,

나무를 원료로 플라스틱의 장점을 담아낸 식기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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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실천으로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로웨이스트샵 가치그린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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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판매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을 대여해드리고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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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사동행정복지센터 2층(석호로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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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은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2012년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마을축제부터

2024년 현재 제로웨이스트숍 가치 그린까지

무수히 많은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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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가치그린을 통해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삶으로 전환하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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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편안하게 들르셔서 제품 구경도 하시고

취향에 맞는 제품도 구매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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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는 10월 19일(토)

사동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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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도 쓰레기 없는 축제, 장애친화마을을 주제로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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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의 마을축제는 일회용품 일체 사용할 수 없으니

오실 때는 먹거리 이용할 그릇, 젓가락을

챙겨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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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가 아닌 일회용기에는

먹거리를 드리지 않습니다.

혹시 못 챙기신 분들을 위해서는

보증금 5,000원에 그릇 대여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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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코너가 있으니

세척 후 반납하면 보증금은 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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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실천하며

습관을 만드는 삶을 전환하는데

사동의 다양한 노력이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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