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입니다. 오늘은 울산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 드리려 합니다.

바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입니다.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자수들이 있는 식물원, 나비를 감상할 수 있는 나비정원, 그리고 1,500여 점 이상의 다양한 곤충표본, 20여 종 이상의 곤충과 파충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풍성한 볼거리에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또는 로비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내부로 들어가면 안내도를 먼저 볼 수가 있습니다.

나비표본전시실→온실•식물원→나비정원→곤충생태관→파충류전시관 순으로 구경하면 됩니다.

로비를 지나쳐 가장 먼저 보이는 나비표본전시실!

이곳에서는 300여 점 이상의 다양한 국내외 나비표본을 관찰할 수 있고, 나비의 서식처, 습성, 특징, 기원에서부터 나비의 몸, 일생과 생태까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비표본전시실을 지나치면 온실•식물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식물 이야기를 읽으며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있자니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수시설 아래에는 비단잉어가 있어서 식물 구경과 함께 잉어 구경도 잠시 했답니다. 🐟

식물원 구경을 마치면 밖으로! 나비정원과 곤충생태관은 야외로 나와서 들어가야 합니다.

나비정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며, 살아있는 나비의 생태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입구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나비의 종류도 다양하고 수도 꽤 많아서 아이들이 나비의 모습을 관찰하며 흥미로워할 것 같았습니다.

조금은 더웠던 식물원과 나비정원 구경을 마치면 이제 시원한 곤충생태관을 관람할 차례!

곤충생태관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과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곤충의 역사와 습성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접 관찰할 수도 있고요.

곤충의 소리도 들을 수도 있어요.

또 퀴즈를 풀어보고, 체험도 해보며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해 좀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시관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장수풍뎅이를 직접 잡고 교감하며 자연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체험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신비로워할 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충류 전시관에서는 12종의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뱀, 도마뱀 등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그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신비로웠습니다!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느끼며 자연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울산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일정은 어떠신가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글 마치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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