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많은 사람들을 위한” 나만 알고 싶은 익산 가성비 맛집 – 페이스, 명동국수, 꺼구리 치킨

익산에는 추억을 떠올리며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양 많은 사람들을

위한 가성비 맛집입니다.

95년 오픈하여 8090년생 익산 청년들의 추억이

담긴 익산역 근처 레스토랑 '페이스',

곱빼기가 무료이며, 따뜻한 국물 맛이 일품인

'명동국수', 그리고 식어도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꺼구리 치킨'입니다.

양 많은 제가 꾸준히 다니는 익산 맛집들입니다.

익산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세 곳을

직접 다녀오며 경험한 분위기와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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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페이스 – 학창 시절의 추억이 담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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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근처에 위치한 '페이스'는

학창 시절 특별한 날에 방문했던

익숙한 레스토랑입니다.

페이스만의 분위기 탓에 한때

좀 ‘노는 언니 오빠’들의

아지트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증거로 이곳저곳에 낙서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지금까지 사귀고 있을까요..?

변함없이 맛있는 메뉴와 따뜻한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방문하는 순간 옛 추억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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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표 메뉴는 돈까스, 오븐 해물 스파게티,

치킨그라탕, 새우볶음밥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기도 한데,

이곳은 특히 오븐 요리가 유명합니다.

치즈를 듬뿍 얹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곱빼기도 가능하여 저렴한데 음식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큰 소파에 앉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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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그중 추천드리는 메뉴로는

돈까스와 새우볶음밥이 있습니다.

소스는 직접 만드시는지 시중에서 구하려 해도

이 맛을 내는 소스는 없었습니다.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돈까스 무조건 추천입니다!

과거 후식이 제공됐지만 지금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가금을 내야 하는데,

착한 가격업소로 다이로움까지 사용하면

더 큰 할인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후식도 함께 시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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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명동국수 – 담백하고 깊은 맛의 국수 한 그릇

​

원광대 서문에 위치한 익산 명동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점심시간

교직원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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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국수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곱빼기가 무료라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국물은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면발은 퍼지지 않고 쫄깃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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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비빔국수와

묵국수를 좋아하는데요.

근처에 묵국수를 잘하는 음식점이 없어서

묵국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합니다.

그리고 비빔국수를 시키면 잔치국수

국물을 주시는데 동행인이 있다면

잔치국수 곱빼기를 시키게 하여 면을

담가 먹으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항상 고추를 같이 내어주시는데

매워서 저희는 반납합니다.

만두는 꼭 같이 시켜야 하는데요.

그냥 평범한 만두인데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걸 보면 안 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 외 육개장이나 비빔밥도 있으니

국수가 안 당겨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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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도 비싼데 곱빼기 무료로 되고

맛도 있으니 점심시간에 늦게 가면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방학인데도 말이죠.

지금은 방학이라 운영시간이 좀 변경됐습니다.

2월 23일까지는 3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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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꺼구리 치킨 – 바삭하고 식으면 더 맛있는 치킨

꺼구리 치킨은 2002년 영등동

동신아파트 상가에서 처음 오픈했으며,

20년 넘게 지속되온 익산 향토 치킨집입니다.

익산을 대표하는 치킨집 중 한 곳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식어도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이 조화를 이루는

치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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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가 메인인데 저는 순살을

주로 시켜 먹습니다.

타 치킨처럼 튀김옷에서 기름맛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카레 깨 맛으로

다이어트 중인 제 여동생도 튀김옷을

안 벗겨내고 먹습니다.

타 업체 대비 50% 이상 압도적인

양을 자랑하는데 개업 초부터

그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족한 양으로 아쉬움을 주기 싫어

넉넉하게 주는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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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육도 브라질 닭이 아닌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믿고 먹고 있는데,

안전한 먹거리이자 가성비 있는 치킨이라

그런가 여기만 시켜 먹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무조건 양념소스를 추가로 시켜

찍어 먹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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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익산역 근처에서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페이스', 따뜻한 국수가 일품인 '명동국수',

그리고 바삭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꺼구리 치킨'까지!

양 많은 곳 맛있는 곳 찾는 분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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