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 음성 수목원 백야자연휴양림 신축 휴양관 개관 &지역상품권 페이백

백야자연휴양림 100% 즐기기

숙박시설 평일 이용 시 이용금액 50% 음성행복페이로 페이백

10월 21일 신축 휴양관도 개관합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숲속의 집, 복합산막,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무장에 길과 산책로 수목원이 있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게도 됩니다. 숲이 아름다워지는 계절 가을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그러한 계절 백야자연휴양림이 더욱 멋진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단풍은 곱게 물들고 숙박시설의 경우 평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50%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되고 신축 휴양관도 개장합니다

10월 초 방문한 백야자연휴양림은 기존의 휴양관 뒤편으로 새로운 신축 건물이 완공된 모습이었습니다.

신축 휴양관 녹지관입니다. 방문 당시만 해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10월 21일 드디어 순차적으로 오픈되네요.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세. 12월은 10월 25일 오전 10시 ~ 11월 24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선착순 예약제입니다.

숙박시설 이용 시 이용금액 50%도 환급됩니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상품권 페이백 사업으로 설명 그대로 일요일 ~ 목요일까지 이용객이 대상입니다. 9월 시작되어 12월 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수도 있네요. 환급을 위한 음성행복페이 지참은 필수입니다.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은 제외이니 참고하세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는 산책을 시작합니다. 무장애길로 시작되는 산책로는 임도와 이어지다 수목원까지 이어집니다. 약 1시간 가볍게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10월 초 조금 이른 방문에 단풍이 물들지 않았음에도 가을 풍경이 좋습니다. 단풍 들기 전 떨어진 나뭇잎은 낙엽이 되어 바닥을 뒹구네요

무장애길, 데크길, 임도길로 교차하는 산책로는 단풍나무, 벚나무, 낙엽송 등 수종 또한 변화하며 다채롭습니다.

흐린 날씨였음에도 선선한 공기가 기분 좋게 다가오고 흔들리는 나뭇잎에서는 가을 낭만이 느껴집니다. 가을은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백야자연휴양림 수목원은 유리온실과 단풍 쉼터 두 갈래 길로 즐기게 됩니다. 먼저 단풍쉼터로 향합니다. 길을 따라 좌우로 계곡과 초화원이 이어지고 산길 초입으로 단풍쉼터가 있습니다. 단풍나무가 그늘이 되어주는 전망 쉼터였습니다. 역시나 단풍이 물들 때면 화려한 풍경이 예고됩니다. 단품 쉼터에서는 능선 둘레기도 이어집니다. 여유를 갖고는 단풍 물드는 가을산을 즐겨도 좋겠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곱고 비가 그치며 산 정상으로 향하는 수증기로 풍경은 아련해졌습니다.

날이 궂으며 궂은 대로도 좋고 맑으면 더욱 기분 좋아지는 산책길입니다.

궂은 날씨에 둘레길 걷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갈림길로 원점회귀하여 온실로 향합니다. 전망 좋은 연못 전망대에는 작은 숲속도서관도 있습니다. 흰색과 핑크색의 삼색조팝과 쑥부쟁이를 만나는 길이었습니다. 가을의 산지와 들판으로는 쑥부쟁이와 함께 개망초, 구절초 등이 곳곳으로 피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