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벽화로 꾸며진 금왕읍 응천과 벽화마을
금왕 벽화마을&응천교 벽화
멀리서도 눈길이 가는 금왕 응천교 벽화 모습입니다.
응천교를 지나갈 때면 규모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에 발걸음이
느려지며 시선이 가는 벽화의 모습입니다.
응천교를 산책하면서 가까이 가서 벽화를 바라봅니다.
아이를 등에 업고 가는 여인의 모습과 나물캐는 모습을 구성한 벽화와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아이들 모습도 보입니다.
큰 규모의 벽화로 발걸음을 옯기면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응천교를 지나 길을 걷다보면 아파트 주변 옹벽에 그려진 벽화도 볼 수 있습니다.
큰 풍차로 시작하는 벽화는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닷가로 이어져
큰 소나무와 어울려 폭포수로 이어지는 벽화모습입니다.
자연풍경을 담아 삭막했던 옹벽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네를 둘러보며 벽화가 그려진 곳을 찾아봅니다.
벽화에 그려진 꽃과 나무로 조금은 어두운 동네의 분위기를 좀더 밝아지게 합니다.
경로당 주변으로 벽화마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간판과 함께 나무풍경이 그려진 벽화가 가득하며,
마을을 둘러보며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며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엣모습을 연상케하는 모습과 냇가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 모습,
푸른 들판에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마을을 둘러보며 가정집 벽에 그려진 벽화는 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동물과 캐릭터 및 밝은 색상의 벽화로 생기를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둡고 삭막했던 느낌의 벽화가 담장청소와 벽화그리기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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