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주변에서

‘낭만따라 가을따라,

우리마을 즐기기’ 라는 주제로

제2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5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제1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가

개최된 이래 두 번째 행사였는데요.

때마침 선선해진 날씨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은 웃음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에 의해

주최·주관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제2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

현장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제2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주변에서 열렸는데요.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마상근린공원은 작은도서관 외에도

농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이 갖추어져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원입니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주변에 도착하자

시끌시끌한 축제 분위기가

한껏 풍겨져 나오고 있었는데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주교동 주민자치회의 안내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풋살경기장 안쪽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과

장난감, 생활잡화, 의류 등

품목이 매우 다양했으며,

기부 물품 나눔 부스도 있었습니다.

솜씨 좋은 지역주민분들의

먹거리 부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도넛, 꽈배기와 같은 간식부터

직접 재배하신 농산물,

강아지 수제 간식, 도토리묵 등

정성껏 준비하신 먹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오후 2시가 되자

배다리더울림 합창단의 무대로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배다리더울림 합창단은

창단된 지 몇 달 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요.

합창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연습하셔서 그런지

화음이 정말 아름다웠고,

합창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굉장히 행복해 보였답니다.

배다리더울림 합창단의

앙코르곡까지 감상한 후,

통기타 교실, 주교밴드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통기타 교실의 무대에

어린이들의 귀여운

우쿨렐레 연주까지 어우러져

관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답니다.

마음을 담은 무대와

공연이 끝날 때마다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낸

관객들 덕분에

제2회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가을,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보시고

지역주민들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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