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마상공원은

지금 봄기운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지난 2021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아까시 나무와 칡넝쿨 등

잡목이 무성했던 공원이

개선사업을 통해

봄꽃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먼저 ‘마상공원’ 글자판이 위치한

보강토 옹벽 주변으로는

빨갛고 하얀 철쭉이

활짝 피어 있는데요.

덕분에 공원 초입부터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마상공원은

공원 입구의 주차장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시설이 나뉘는데요.

먼저 왼쪽으로 가면

마상공원의 자랑,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들어와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데요.

64㎡의 작은 공간이지만

약 8,500권의 책과

전시 공간을 보유한

작지만 알찬 도서관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작은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지난달에는

‘어반으로 어울림’ 3회 회원전,

‘우리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을 지나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작은 광장과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산책로에는

‘시가 깃드는 마상 시 공원’의 일환으로

시가 적힌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공원 안쪽으로는

풋살장과 운동트랙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엔 주차장 기준

오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시가 깃드는 마상 시 공원’

이라고 적힌 입간판이 있는 오른쪽은

오르막길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산책로 곳곳에

시가 적힌 조형물이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울창한 나무가

자연적으로 그늘을 만들어주어

산책을 즐기기 더없이 좋습니다.

게다가 전망 좋은 곳에

벤치, 퍼걸러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좋은데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경치 좋은 쉼터에서

책을 읽는다면,

힐링의 시간을 더욱더 알차게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 23일 10시부터

2024 책과 도서관 행사로,

<그림책 ‘초록거북’ 읽고

초록 거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하셔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69번길 46

운영시간 : 화요일~토요일 10:00~19: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 및

두 번째 주 화요일 휴관

문의전화 : 070-4422-2587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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