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세워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오늘은 대전 대덕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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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2023년 10월 본격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1층에는 가온누리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주차장 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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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가온누리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유아·일반도서 등 총 2,700여 권의 도서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8:00)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대출은 1인 10권을 14일 동안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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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작은도서관 옆 로비에는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음료 외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가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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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에는 주제별로 책이 분류되어 있었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편해 보였습니다. 콘센트가 갖춰져 있는 긴 책상도 있어 책상에 앉아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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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날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도서관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의 습관을 키우는 취지로 좋아 보였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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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평일은 21시 50분까지, 공휴일은 17시 50분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체육관 이용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단말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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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이용 시 기존에 신발은 벗고 실내 운동화를 꼭 착용해야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운동화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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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내부에는 남녀 구분된 샤워 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샤워장 사용 종료 시각은 체육센터 마감 시간 전 10분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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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내부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육관의 규모도 생각보다 크고 시설이 깔끔해서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러 방문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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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는 무료 탁구 수업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주 2회(화요일 &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티켓과 개인 라켓을 지참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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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를 지나면 중리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래교실, 사물놀이, 힐링요가, 라인댄스 등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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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세워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독서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탁구 수업도 진행 중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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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에 거주하시는 지역 주민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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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민 기자단 '이상문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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